COLUMNS

백난영 Baek Nan Young (baeknanyoung@hanmail.net)
AIS(Associazione Italiana Sommelier, 이탈리아 소믈리에 협회) 과정 1,2,3 레벨 이수 후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이탈리아 와인투어 전문기관 바르바롤스쿠올라(BARBAROL SCUOLA)를 운영하고 있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이기도 한 백난영은, 이탈리아 와인 및 와인 관련 문화, 행사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와인 관련 전문 통/번역가, 랑게와인 앰버서더(Langhe Wines Ambassador)로도 활동 중이다.
Certified Professional Sommelier by "Associazione Italiana Sommelier" l President of Barbarolscuola, specialized in Italian Wine & Gastronomic Tour l Columnist of Korean Online Wine Magazine l Member of Judging Panel at: The International Wine Award Mundus Vini, International Wine City Challenge, Emozioni Dal Mondo, Portugieser Du Monde l Blogger l First Level Certified Cheese Taster by "Organizzazione Nazionale Assaggiatori Formaggi" l Awarded as Best Foreign Journalist for Roero Wine Region

  1. 네비올로 강자들이 한자리에 [NEBBIOLO PRIMA 2016]

    네비올로 강자들이 한자리에! NEBBIOLO PRIMA 2016 어제 시음한 70여종의 네비올로가 남긴 타닌의 떫은맛 때문에 혓바늘이 돋은 혀와 잇몸을 혀로 핥으면서 알바 두오모에서 1km 남짓 떨어진 Kermesse전시장을 향해 걸어간다. 3번 시음실로 들어가 “SOFT...
    Date2016.06.10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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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이트와인의 삼각지대에 빠지다

    한국은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인구의 비율이 레드와인의 비율에 훨씬 못 미친다. 2015년 총 와인 수입량이 31.608톤인데 그 중 화이트 와인이 9482톤을 차지하니 한국인의 레드와인 사랑을 알고도 남는다. 레드와인 선호 이유야 와인의 종류만큼 많겠지만 한국...
    Date2016.05.19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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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작은 거인 로에로 , 너를 지켜 볼게

    2011년 필자가 소믈리에 과정을 밟고 있을 때였다. 하루는 피에몬테 DOCG 등급 와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이 때 로에로(Roero) 지역 와인 생산자들은 자신이 직접 와인등급을 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네비올로 와인의 이름을 정할 때 이...
    Date2016.04.14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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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베네치아에서는 프로세코를 마시자

    베네토 주에는 “베네치아에 가면 와인을 마셔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에는 베네치아 해를 통과한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식수보다는 육지를 건너온 와인에 더 믿음이 간다는 저의가 깔려있다. 실핏줄처럼 연결된 운하를 날렵한 솜씨로 곤돌라를 ...
    Date2016.03.11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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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와인 개성 그대로 느끼자 - 바르돌리노 와인

    와인 개성 그대로 느끼자 바르돌리노 와인 "Bardolino 와인은 수확한 연도 이듬해부터 2~3년 내에 마시는 와인이기 때문에 유통 기간 내에 와인의 맛과 향을 최선으로 담아낼 수 있는 양조, 숙성, 유통방법을 동원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한 와인전문가가 바르...
    Date2016.01.06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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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초겨울의 풍경

    초겨울의 풍경 달랑 두 장만 남은 달력이 걸려있는 11월의 와이너리는 한 해 마감준비로 한창이다. 탐스런 포도를 달고있던 녹색의 포도나무는 이즈음 단풍색깔의 색동옷으로 갈아입은지 오래다. 한 여름 가지가 휠 정도로 포도가 달려있던 나무는 새 먹이용...
    Date2015.11.25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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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페리체나, 함께할까요?

    1786년의 카스텔로 광장은 활기에 넘쳐 있었다. 120여 년 전에 모습을 드러낸 사보이 궁은 그 후에 계속된 증축으로 안뜰이 중앙을 차지하는&aposㅁ’자 모양으로 완성되었다. 궁의 동쪽에는 토리노를 지배하던 군주의 배우자들이 거주하는 ‘...
    Date2015.10.23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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