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아로마 [34] 삼나무 Cedar 정원사들에게 사랑받는 레바논 삼나무(Cedrus libani, 학명)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식물로, 흔히 공원이나 공공 정원에서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틀라스 삼나무(Cedrus atlantica, 학명) 또한 레바논 삼나...
와인과 아로마 [33] 효모 Yeast 와인 발효가 끝나고 나면 lees라고 하는 효모 앙금이 생기는데, 배럴이나 양조통 바닥에 얇은 막 형태로 존재한다. 거친 앙금들은 1차 랙킹(racking, 찌꺼기를 거르는 과정)을 통해 제거되지만, 질 좋은 앙금은 와인 양조자뿐만...
와인과 아로마 [32] 송로 Truffle 버섯과 같은 균류는 땅속에서 자라고 특히 참나무와 같은 식물에 붙어 공생한다. 날 것으로 먹거나 혹은 요리해서 먹는 트뤼플에는 두 가지 종이 있다. 1) 화이트 트뤼플: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2) 높이 평가받는 “검은 페리고...
와인과 아로마 [31] 버섯 Mushroom 아가리쿠스(학명은 Psalliota bispora)는 가장 널리 소비되는 버섯이다. 이 버섯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바위 채석장에서 자라는데, 온도는 12~15도 사이에서 일정하게 유지된다. 와인과 버섯 사이에는 확실한 연결고리가 ...
와인과 아로마 [30] 피망 Green Pepper 피망은 고추과 식물로 크기가 크며, 익은 정도에 따라 녹색을 띠기도 하고 붉은 색을 띠기도 한다. 신선한 피망에서 나는 향은 methoxy-2-isobutyl-3-pyrazine에서 기인하는데, 이 화합물과그 관계가 밀접한 methoxy-2-i...
와인과 아로마 [29] 제비꽃 Violet 수수하고 부끄럼 많은 제비꽃은 프랑스 야생에서 자라는 작은 식물이다. 학명이 Viola odorata인 제비꽃은 장식용으로 재배될 뿐만 아니라, 향수나 과자에도 사용된다. 고대와 중세 사람들은 제비꽃이 숙취나 만취를 치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