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74)

  • 소금 가도 길목 전통맛집에서 시작된 100년 역사의 부온 파드레 바롤로
    <부온 파드레 트라토리아 외관. 평원에서 바롤로 마을로 연결하는 바이올렛 꽃길을 넘나드는 식객들의 출출함을 달래주던 전통 맛집이다. 트라토리아 상호를 본따서 지은 부온 파드레의 하우스 와인은 이곳에 들른 ...
    WineOK | 2023-02-06 18:15707
  • 로에로 와인 앰배서더, Roero Days
    <로에로 데이스가 열린 갈레리아 그란데 홀. 원래 왕과 왕자의 침실을 연결하는 복도였다. 어두침침하고 비좁은 복도를 떠올렸다면 당장 그 생각을 떨처버리길. 44개의 유리문과 천장의 타원형 창문을 통해 햇빛이 ...
    WineOK | 2022-07-26 21:43160
  • [와인 추천] 화산섬 피쿠의 선물, 아소르스 Azores
    "북대서양 한복판에는 9개의 화산섬으로 이뤄진 포르투갈령 아소르스(Azores, 포르투갈어로는 Açores) 제도가 있다. 역사적으로 정체가 불명확했고 외부인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으며, 수세기 동안 세계지...
    WineOK | 2022-01-26 20:14345
  • [와인추천] 당신의 연말연시를 향기롭게 마무리해 줄 와인들
      또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숨막히게 달려왔던 한 해의 장면들이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화처럼 지나간다. 올 한 해를 정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평소와 다른 좀더 특별한 와인과 음식을 즐기고 싶...
    WineOK | 2021-12-27 21:00387 | 추천 수 1
  • <와이너리 탐방>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모자이크를 완성하는 조각들
    이 글은 "부르넬로의 보릿고개 빈티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이하 부르넬로)의 원년은 1869년으로 본다. 이 해에 부르넬로의 아버지, 클레멘테 산티가 출품한 1865년 산 Vino Scelto(비노 셸토...
    WineOK | 2021-12-27 15:43504
  • 2021 안테프리마에 데뷔한  TOP 8 와인의 동향 (9부)
    사그란티노의 이유있는 날씬함 <사그란티노 안테프리마 2021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어느 날 갑자기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 조용해서 존재감이 거의 없던 이라면 더 놀랍다...
    WineOK | 2021-08-17 11:57156
  • [와인추천] 캔맥주 대신 캔와인 어때?
    날이 풀리면서 주말이면 공원마다, 캠핑장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스낵, 치킨, 김밥 등 준비해 온 음식도 각각이다. 눈에 띄는 것은 와인을 챙겨오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는 점이다. 와인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일...
    WineOK | 2021-04-09 20:31407
  • [와인 피플] 이탈리안 와인의 전도사, 아이수마 김창성 대표
    저마다 와인을 선택하는 기준은 다르다. 생산자, 지역, 빈티지 등등 있지만 가끔 수입사를 확인하고 판단할 때도 있다. 특히 생산지나 품종, 어떤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전문 수입사의 경우 그 경험을 무시할 수 없기...
    WineOK | 2020-11-23 13:22766
  • [셰프가 선택한 와인] 임주연의 503테이블 에서 만난 와인들
    요리 깨나 한다는 이들 사이에서 ‘503레시피’란 이름은 익숙하다. 이곳은 10년 넘게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럽의 식문화를 몸에 익힌 임주연 대표가 지난 해 5월 서래마을에 오픈한 쿠킹 스...
    WineOK | 2020-05-29 13:392369
  • 시베리에서 온 누드 와인, Vin Sauvage à Poil 뱅 쇼바지 아 포알
    (Château de la Terriere의 대표 Gregory Barbet와 와인메이커 Frédéric Maignet) 2009년, 보헤미안을 자칭하는 누나는 가족모임에 와인 한 병을 들고 왔다. “이게 바로 내추럴 와인이라...
    WineOK | 2019-07-16 12:5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