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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난영 Baek Nan Young (baeknanyoung@hanmail.net)
AIS(Associazione Italiana Sommelier, 이탈리아 소믈리에 협회) 과정 1,2,3 레벨 이수 후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이탈리아 와인투어 전문기관 바르바롤스쿠올라(BARBAROL SCUOLA)를 운영하고 있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이기도 한 백난영은, 이탈리아 와인 및 와인 관련 문화, 행사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와인 관련 전문 통/번역가, 랑게와인 앰버서더(Langhe Wines Ambassador)로도 활동 중이다.
Certified Professional Sommelier by "Associazione Italiana Sommelier" l President of Barbarolscuola, specialized in Italian Wine & Gastronomic Tour l Columnist of Korean Online Wine Magazine l Member of Judging Panel at: The International Wine Award Mundus Vini, International Wine City Challenge, Emozioni Dal Mondo, Portugieser Du Monde l Blogger l First Level Certified Cheese Taster by "Organizzazione Nazionale Assaggiatori Formaggi" l Awarded as Best Foreign Journalist for Roero Wine Region

  1. [;와이너리 탐방] 사르데냐 전통 탈 로고에 숨겨있는 의미

    <주제페 세디레수 셀러에서 숙성중인 카노나오 와인. 와이너리는 사르데냐 섬 내륙 마모이아다 산촌에 자리하고 있다> 휴가 홀릭인 이탈리아인들이 누리는 가장 긴 휴일은 언제일까. 필자는 성탄절 이브에 막이 올라 다음 해 1월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연...
    Date2021.11.22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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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스텔로 디 멜레토, 중세 고성의 와인 전통을 이어가다.

    <성의 존재가 최초로 확인된 1256년 이후, 한 번도 파괴된 적이 없는 카스텔로 디 멜레토 성은 중세 토스카나의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 토스카나에는 형태가 온전하거나 성채 일부만 남은 성이 160여 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60여 채는 남 피렌체에...
    Date2021.11.12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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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루케RUCHE 하나로 아로마와 레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된 몬페라토 언덕. 루케, 모스카토, 브라케토 같은 아로마가 두드러지는 와인의 산지로 유명하다. 그래서 아로마 언덕이란 별명으로도 알려졌다> 와인의 향을 맡으면 금방 식별되는 향기들이 있다. 이렇게 직관적인 향을 발산하는 와인...
    Date2021.11.04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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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와이너리 탐방>  상록 참나무가 맺어준 와인과의 인연

    <라 레차 와이너리의 트로이카. 파올라,시빌라, 안젤라 자매. 라 레차는 여성이 오너인 와이너리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다> 이탈리아 해안가에 가면 상록 참나무 숲이 눈에 많이 띈다. 참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참나무는 라틴어로 Quercus Ilex, 영어로 Ho...
    Date2021.10.21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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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중앙 유럽 유일의 천연 강이 낳은 명품 먹거리

    <타리아멘토 강 Fiume Tagliamento> 여름이 건기라지만 타리아멘토는 강이라 부르기에 무색할 정도로 강바닥을 훤히 들어내 보이고 있었다. 수로와 강변 경계가 사라진 곳은 조약돌이 덮고 있어 폭이 2km나 됨직한 강은 마치 거대한 자갈 사막 같아 보였다. ...
    Date2021.10.01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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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위험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볼카노 와인

    볼카닉 와인 협회1 에 따르면 전 세계 화산지형 면적은 1억 2천4백만 헥타르로 한국 면적보다 12배나 넓다. 이는 지구 면적(148.940.000 km² )의 1%에 불과하지만 지구촌 인구 10%의 생계를 책임진다. 단 한 번의 폭발로 평생 일구었던 모든 것이 일순간...
    Date2021.09.23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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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와이너리 탐방] 최근 한국 진출한 까사 팔라딘 CASA PALADIN

    1962년 베네토주 동부 모타 디 리벤자 마을. 포도밭과 와인 밖에 모르던 전 발렌티노 팔라딘 회장은 양조장을 개업한다. 양조장 설립 동기는 팔라딘 회장의 신념과 맥을 같이 한다. 미래는 가족, 땅, 전통문화 같은 베네토인 의식 저변에 흐르는 믿음을 딛고 ...
    Date2021.09.06 글쓴이백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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