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밸리 호니그 소비뇽 블랑
Napa Valley Honig SB
22회 Wine& Spirit 선정, 레스토랑 인기와인 1위
지난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만찬와인으로 사용되었고, 2010 소비뇽블랑 Top5 에 올라와 있는 와인인 호니그 쇼비뇽블랑 2009.
소비뇽 블랑에 약간의 세미용이 블랜딩된 이 와인은, 묽은 연두빛을 띠며 자몽, 꿀, 라임, 멜론의 풍미를 지니고 있다.
흰살 생선이나 간단한 양념의 해산물, 굴이나 갑각류 등과 잘 어울린다.
HONIG VINEYARD & WINERY
1964년 루이스 호니그 (Louis Honig) 는 나파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러더포드 (Rutherford) 지역에 농원을 매입하여 소비뇽블랑과 까베르네쇼비뇽 포도를 심고, 그 후 몇 해 동안 주변 와이너리에 포도를 팔며 미래에 자신이 재배한 포도로 와인을 생산하는 것을 꿈꿔왔다.
루이스 호니그는 그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사망였지만, 그의 아들과 가족들이 그 꿈을 이어 1981년 루이스 호니그 소비뇽블랑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이 와인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와이너리의 탄생을 자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84년에 루이스의 손자 마이클 호니그가 경영권을 이어받아 지대한 노력 끝에 캘리포니아 유명 레스토랑에 호니그 소비뇽블랑을 입점시켰다. 이후 와인 생산과 유통이 활발해져 1987년에는 소량의 까베르네쇼비뇽 또한 생산하게 되었다. 호니그는 가족경영을 위해 1997년 레지나 와인스틴, 2000년에는 스티븐 호니그, 2007년에는 스테파니 호니그가 경영에 참가하게 되었다.
소규모로 시작된 호니그 와이너리는 전 직원들의 협동심을 앞세워 영감을 주고, 지금까지 사회적으로도 신뢰받는 와인 사업을 이루어 내었다.호니그는 자선기금 마련에도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의 포도밭에서 정치 이벤트부터 지역 공동체 이벤트까지 주최하고 있다.
와인메이커 크리스틴 벨에어 (Kristin Belair) 의 도움을 받아 호니그 가족은 소비뇽블랑과 까베르네쇼비뇽을 생산하여 캘리포니아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유명한 레스토랑의 와인 리스트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창시자 루이스 호니그의 비전을 본받아 가족애와 나파밸리의 아름다움을 곁들인 와인을 생산하는 꿈이 실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