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698)

  • 들어는 봤나, 적색토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
    <레치 에 브로키 와이너리의 라스투루치 가족. 좌측에서 두번째가 최근에 가업에 합류한 조반니> 1970년 어느 날. 바스코 라스투루치Vasco Lastrucci 는 엉뚱한 생각을 떠올린다. 인근 마을 빌라디 세스타를 지나다...
    WineOK | 2022-08-31 11:48254
  • 2017년의 뜨거운 위협, 아마로네는 무사한가
    <안테프리마 아마로네 2017 기간 중 열렸던 마스터클라스에 참가한 아마로네 와인 생산자들> 포도를 극도로 말려 즙을 농축하는 건조 예술의 집약체, 아파시멘토(Appassimento). 원하는 농도를 얻기까지 기울이는 노...
    WineOK | 2022-08-22 22:19415
  • 바다가 천리길, 사르데냐 섬의 마모이아다가 튀는 이유
    어느 봄날, 메일함에 발신자가 “사르데냐 섬”인 초대장이 도착했다. 순간 내 마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가 고래지식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녀 주위로 푸...
    WineOK | 2022-08-09 22:10254
  • WINEOK 칼럼니스트 백난영, 로에로 저널리스트 협회  최고상 수상
    WINEOK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백난영이 로에로 저널리스트 협회상( Associazione Premio Giornalistico Del Roero)을 수상했다. 백난영은 <이탈리아 와인여행-봄을 만끽할 수 있는 1일 코스 와인투어> 칼...
    WineOK | 2022-07-26 21:55156
  • 로에로 와인 앰배서더, Roero Days
    <로에로 데이스가 열린 갈레리아 그란데 홀. 원래 왕과 왕자의 침실을 연결하는 복도였다. 어두침침하고 비좁은 복도를 떠올렸다면 당장 그 생각을 떨처버리길. 44개의 유리문과 천장의 타원형 창문을 통해 햇빛이 ...
    WineOK | 2022-07-26 21:43159
  • [와인 추천] 당신의 셀러를 채워줄 명품 바롤로, Bel Colle
    “랑게 언덕에서는 아로마가 사람들을 열광하게 한다. 버섯, 헤이즐넛, 커피 향.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와인이 그렇다.” _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 조 바스티아니치 저> 송로버섯을 ...
    WineOK | 2022-07-21 20:54861
  • 사그란티노의 지난 5년을 돌아보며
    몬테팔코 사그란티노 와인을 사람 나이로 따진다면 올해 43세를 맞는다. 여기서 나이는 와인이 DOC로 승급한 해인 1979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다. 그때까지 내세울만한 토착 레드 와인이 빈곤했던 움브리아주에 몬테...
    WineOK | 2022-07-18 19:34321
  •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취재기 2022 (5부)_메디치 가문의 최애 와인, 카르미냐노
    ※ 이 글은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취재기 2022 (4부) – 몬테풀차노에 부는 그린테루아 바람"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3월 19일 막이 올랐던 2022년 <안테프리마 토스카나>는 막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차례다. ...
    WineOK | 2022-07-07 16:36331
  •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취재기 2022 (4부) – 몬테풀차노에 부는 그린테루아 바람
    ※ 이 글은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2022 취재기 [3부] 베르나차 디 산지미냐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3월 24일 여기는 몬테풀차노 요새. 안테프리마 토스카나의 네 번째 구간인 몬테풀차노 마을의 관심은 온통 환경이...
    WineOK | 2022-07-04 15:00217
  • [이탈리아 와인여행] 자연, 힐링, 불카노 와인이 만나는  콜리 에우가네이
    <콜리에우가네이 언덕은 해발 200~300미터의 부드러운 능선이 빼곡히 채우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베네치아 여행. 인간 쓰나미에 이리저리 휩쓸려 녹초가 된 몸과 치솟는 경비를 떠올리면 의기양양하던 기세...
    WineOK | 2022-06-22 13:0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