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관의 만찬 만리장성에 밤이 왔다. 라이트가 켜지고, 만리장성의 자태는 깊은 적막에 쌓여 있는데, 수 천년간 불어온 그 바람은 Concha y Toro 의 악마의 깃발을 그리도 불어대고 파닥인다. 아~ 여러분. 이 장면을 연상해 보시라. 아마 여러분은 이 글 옆에...
Casillero des Diablo, 악마의셀러 전설따라 삼천리~… 오늘은 악마의 셀러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요~~" 1883년 보르도 여행에서 돌아온 Melchor는 Pitque 에 포도를 심고, 와인을 저장할 셀러를 지하에 구축했다. 그의 와인은 곧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칠레 와인산업의 기수, Concha y Toro 점심식사를 마치고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 Concha y Toro 회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두터운 쌍커플을 가진 이 아저씨는 사람좋은 미소로 한국에서 온 한 기자(?)의 질문에 잘 대답해 주었고,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