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기원” 등의 뜻을 지닌 "제네시스"는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역에 자리한 120년 전통의 발렌틴 비앙키(VALENTIN BIANCHI)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고급 와인이다. 이 와인은 진한 붉은 보라빛을 띄고, 잘 익은 체리와 자두를 연상시키는 짙고 매혹적인 향에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와 커피 향이 잘 어우러져 있다.
1928년에 설립된 발렌틴 비앙키 와이너리는, 멘도자에서 개최한 와인 대회에서 "최고 품질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엄격한 품질 관리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성에 걸맞는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멘도자 지역에는 안데스 산맥에서 녹은 눈이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따라 광활한 포도밭이 형성되어 있는데, 발렌틴 비앙키 와이너리 역시 이곳에 6만 5천 헥타르의 대규모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