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푸드 앤 와인 스쿨
New Zealand School of Food & Wine
와인 애호가와 와인을 다루는 레스토랑과 바(Bar)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의 와인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주며 한국 시장에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온 뉴질랜드 와인은, 현재 국내 와인 수입국 중 7위를 차지하고 있다.
풍부한 해산물과 청정 육류 요리의 나라인 뉴질랜드는, 해양성 기후로 인해 풍부한 풍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는데, 해산물과 육류 요리 비중이 유난히 높은 한국음식과도 특히 좋은 조화를 보인다. 뉴질랜드 대표 화이트 와인인 소비뇽 블랑과 신선한 회 요리와의 조화, 피노누아와 한우 등의 좋은 궁합이 그 예다.
이런 가운데 뉴질랜드 와인 및 요리 교육기관인New Zealand School of Food & Wine(
Celia Hay 원장은 셰프이면서 소믈리에이자 “How to grow your hospitality business: a guide for owners and manager”의 저자로, 와인과 요리 분야에서 2007 Winner Waipara Wine Challenge에 올랐고, 2005년부터 3년 연속Wine Spectator 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New Zealand School of Food & Wine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서 깊은 교육기관으로, 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 (NZQA)가 보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와인과 요리 관련 국내 교육기관이 늘어나고 있고 해외 유학인구도 늘어가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뉴질랜드 교육기관 역시 국내 호텔 & 관광학과 전공 학생, 소믈리에, 요리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뉴질랜드는 영어권 나라로서 어학뿐 아니라 와인산지에서 직접 공부하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학업 및 경력 등의 이유로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New Zealand School of Food & Wine은 총 4개의 정규 과정을 운영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
▷요리 자격 코스
- 16주 풀타임 과정,
- 프랑스 요리법, 와인과 음식을 매치하는 교육 등
▷요리와 Hospitality 자격 코스
- 15주 풀타임 과정
- 요리와 접객교육, 와인감별 집중교육
- 과정 수료자들은 바리스타, 웨이터, 요리사 등으로 활동
▷전문적인 와인지식 자격 코스
- 12주 풀타임 과정, 10주 파트타임 과정
- 실제적인 서비스 스킬과 와인, 증류주, 기타 알코올음료에 대한 집중교육
▷레스토랑 및 카페 운영 자격 코스
- 소규모 접객업 운영을 위한 10주 파트타임 과정
- 유관분야 종사경험이 있는 접객업 운영 희망자, 관련 사업을 희망하는 자에게 적합
New Zealand School of Food & wine은 뉴질랜드에서 와인이 최초로 재배되기 시작한 오클랜드에 위치해 있다. 오클랜드는 도시적인 매력과 빼어난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으로, 뉴질랜드 3대 와인회사인 몬타나, 노빌로, 빌라 마리아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Celia Hay 원장은 “해산물 요리와 바비큐로 대표되는 뉴질랜드의 음식문화와 풍부한 향미와 균형 잡힌 구조를 갖춘 뉴질랜드 와인은 한국의 음식 문화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한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게 됐다”며 “요리와 와인 교육의 조화를 통해 두 방면에 모두 뛰어난 전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www.foodandwine.co.nz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