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과 화합의 베스트 마리아주”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월드 베스트 마리아주
-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세르쥬 둡스가 제안하는 마스까롱과 구절판
- 맛과 의미가 일맥상통하는 행운과 화합의 마리아주
(2011년 2월 24일)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세르쥬 둡스가 월드 베스트 마리아주를 소개하기 위해 24일(목) 한국을 찾았다. 한식에 반한 세르쥬 둡스가 플라자 호텔에서 ‘행운과 화합’을 상징하는 마스까롱과 구절판 마리아주를 구성해 선보였다.
여러가지 맛을 지녔지만 담백한 맛을 내는 구절판은 각 재료의 풍미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맛을 표현해낸다. 나물 구절판은 마스까롱 보르도 화이트의 신선한 감귤류 향과 산도가 구절판 야채의 드레싱 역할을 해 상큼한 맛을 살리며 깔끔한 밸런스를 이룬다. 고기가 들어간 구절판은 와인 속의 타닌 성분이 고기 단백질과 잘 결합하여 맛을 좋게 하기 때문에 타닌이 적당히 느껴지면서 묵직한 바디감이 있는 마스까롱 레드와인과 잘 어울린다.
마스까롱은 프랑스에서 수호와 행운을 위해 마을 입구 등에 조각해 놓은 조형물인데 와인 브랜드로 재탄생해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구절판은 예로부터 행운과 화합을 상징해 얼마전 G20 메뉴로도 선정된 바 있다. 여러가지 품종이 블렌딩되어 조화를 이룬 프랑스의 대표 와인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한국의 대표 음식 구절판은 맛의 조화 뿐만 아니라 의미까지도 일맥상통하는 행운과 화합의 마리아주를 이루고 있다.
세르쥬 둡스는 프랑스 베스트 소믈리에, 유럽 베스트 소믈리에를 비롯해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로 선정된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다. 1972년부터 프랑스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 ‘오베르쥬 드 릴(Auberge de L’ill)’에서 38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다수의 와인 서적을 편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