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48)

  • 체께티 가족의  토스카나 성공기
    이카리오 숙성실 내부. 전통과 현대를 포옹한 이카리오는 오크통 크기와 원산지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1990년 까지만 해도 체께티 가족은 토스카나와는 어떠한 연고도 없었다. 어느 날 이들은 남부 토스카나 여행 도...
    WineOK | 2020-09-01 14:16265
  • 미니멀리즘  와인으로  승부를 건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은퇴한 우주비행사 쿠퍼와 그의 딸이 인류를 구하는 내용이다.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인류는 식량부족 위기를 자초한다. 유일한 희망은 미국 항공 우주국이 극비로 추진...
    WineOK | 2020-08-06 14:32303
  • 모스카토 오디세이
    단 맛은 본능이다. 호랑이 위협은 아기 울음을 멈추지 못했지만 곶감은 해냈다. 세상이 온통 회색빛으로 보일 때 한 조각의 케이크는 마음의 구름을 걷어내고 태양빛으로 채운다. 깊은 숙면은 꿀 잠이고 인생조언은 ...
    WineOK | 2020-07-07 15:38518
  • 나는 살리에리처럼 살기로 했다
    우리의 무의식은 잡다한 추억으로 채워진 호수와 같다. 어느 순간 누군가 호수에 돌을 던지면 유영하고 있던 과거의 파편들이 호수 표면에 떠오른다. “36년 전 어느 시간대”에 화석 상태로 갇혀있던 아...
    WineOK | 2020-06-01 14:29413
  • 사그란티노를  들려주는 와인쟁이들
    <카라파체 Carapace. 거북이 등껍질을 모티프로 한 테누타 카스텔부오노 와이너리 건물. 사그란티노 와인이 숙성에 이르는 걸음이 마치 거북이 처럼 느린데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전 칼럼 ‘타닌으로 나를 이길...
    WineOK | 2020-05-06 12:2937842
  • 타닌으로 나를 이길 와인 없다
    현재 상업용으로 재배되는 와인 품종 중 사그란티노는 타닌 양으로는 세계 제일이다. 와인 1리터당 타닌 함량이 평균 6g으로, 3~3.5g인 네비올로와 1.5~1.8g인 카베르네 소비뇽을 능가한다. 그러나 사그란티노가 입 ...
    WineOK | 2020-05-06 11:31492
  • 국제이슈로 돌아본 비노 노빌레 40년
    1980년 이탈리아의 정상급 와인 원산지 명칭을 보호하는 DOCG 등급이 발효되었다. 새 등급의 첫 수혜자로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차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 이하 비노 노빌레) 와인이 지정되었다. 비노 노...
    WineOK | 2020-04-10 11:20458
  • 그랜드 테이스팅 투어의 전령사, 끼안티 클라시코 콜랙션
    18~19세기 유럽의 귀족 자녀들은 그랜드 투어를 즐겼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유람으로 짜인 그랜드 투어를 향유함으로써 미래의 상속자들은 역사, 예술, 외국어에 능통해지고 세상 보는 눈도 키웠다. 21세기에도 그랜...
    WineOK | 2020-03-16 12:52388
  • [와인 추천] 르네상스 천재에게 영감을 받은 와인, 빌라 다 빈치
    문득 상상해본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와인을 만들었다면? 화가, 과학자이자 공학자로 해부학, 비행기기, 광학, 식물학, 지질학, 무기, 건축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졌고 연구했기...
    WineOK | 2019-12-05 16:241850
  • [와인 추천] 마쩨이 Mazzei로 들여다본 토스카나 와인의 매력 
    토스카나의 스타, 산조베제 Sangiovese 이탈리아의 국가대표 품종이자 토스카나의 스타인 산조베제는 키안티와 브루넬로 같은 유명한 DOCG 와인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산조베제로 만든 와인은 화려하고 생기가 넘치며...
    WineOK | 2019-11-06 16:4213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