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46)

  • <이탈리아 와인 여행> 중세 모습을 되찾은 언덕 마을, 미식 핫플레이스로 뜬다
    <카스텔로 디 포스티냐노 마을. 마을 형체는 9~10세기 무렵에 등장했다고 하며 뾰족한 지붕 위로 감시 탑이 솟아있고 그 밑으로 돌집들이 삼각형 구도를 이루는 전형적인 중세 언덕마을이다> 전통가옥과 언덕 마을을...
    WineOK | 2022-11-14 12:27263
  • 라 포르테자, 캄파니아의 수퍼 투스칸 출시
    캄파니아주의 손꼽히는 와인 산지인 베네벤토 지방은 타부르노 캄포사우로(Taburno Camposauro) 산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 주봉인 타부르노는 아펜니노 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의 하나로 해발 1,393미터의...
    WineOK | 2022-11-01 15:54216
  • 사그란티노의 지난 5년을 돌아보며
    몬테팔코 사그란티노 와인을 사람 나이로 따진다면 올해 43세를 맞는다. 여기서 나이는 와인이 DOC로 승급한 해인 1979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다. 그때까지 내세울만한 토착 레드 와인이 빈곤했던 움브리아주에 몬테...
    WineOK | 2022-07-18 19:34321
  •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취재기 2022 (5부)_메디치 가문의 최애 와인, 카르미냐노
    ※ 이 글은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취재기 2022 (4부) – 몬테풀차노에 부는 그린테루아 바람"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3월 19일 막이 올랐던 2022년 <안테프리마 토스카나>는 막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차례다. ...
    WineOK | 2022-07-07 16:36331
  • 카스텔로 디 멜레토, 중세 고성의 와인 전통을 이어가다.
    <성의 존재가 최초로 확인된 1256년 이후, 한 번도 파괴된 적이 없는 카스텔로 디 멜레토 성은 중세 토스카나의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 토스카나에는 형태가 온전하거나 성채 일부만 남은 성이 160여 개 있는 것으로...
    WineOK | 2021-11-12 14:54302
  • <와이너리 탐방>  상록 참나무가 맺어준 와인과의 인연
    <라 레차 와이너리의 트로이카. 파올라,시빌라, 안젤라 자매. 라 레차는 여성이 오너인 와이너리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다> 이탈리아 해안가에 가면 상록 참나무 숲이 눈에 많이 띈다. 참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
    WineOK | 2021-10-21 10:13225
  • 그리스가  풀리아에 남긴  맛있는 흔적
    ‘남부의 뿌리’란 뜻을 지닌 와인 축제가 있다. 이탈리아 원어로는 ‘라디치 델 수드Radici Del Sud’다. 여기서 남부라는 레이다에 걸려든 장소는 캄파니아, 몰리제, 아부르조주와 그 아래 세...
    WineOK | 2021-08-25 15:02551
  • 2021 안테프리마에 데뷔한 TOP 8 와인의 동향 (10부)          
    성공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비결 "전통, 혁신, 밀레니얼" 이 글은 "2021 안테프리마에 데뷔한 TOP 8 와인의 동향 (9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페르티카이아 Perticaia 와이너리 (밭 면적: 16헥타르, 설립연도: 2000...
    WineOK | 2021-08-17 14:00319
  • 2021 안테프리마에 데뷔한  TOP 8 와인의 동향 (9부)
    사그란티노의 이유있는 날씬함 <사그란티노 안테프리마 2021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어느 날 갑자기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 조용해서 존재감이 거의 없던 이라면 더 놀랍다...
    WineOK | 2021-08-17 11:57156
  • 가르다  호수의 화이트 여신, 쿠스토자
    밀라노 중앙역에서 출발한 베네치아행 열차가 반시간쯤 달리면 가르다 호수가 시야에 들어온다. 호수 반대편에 탁 트인 포도밭이 등장하고, 한동안 레일을 따라 밭과 호수가 평행으로 달린다. 가르다 호수는 표면적...
    WineOK | 2021-08-10 12:5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