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6)

  • ​[와인 추천] 겨울에 더 맛있는 와인, 비에티Vietti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진 않지만,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 뭐냐고 물으면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눈보라처럼 몰아치는 ‘겨울’의 선율은, 마치 심폐소생술이...
    WineOK | 2019-11-08 18:42994
  • 몸값 뛰는 바롤로의 대안, 알토 피에몬테
    <가티나라의 포도밭> 해풍에 돛이 한껏 부풀어 오르듯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와인은 몸값을 부풀려 왔다. 두 와인 지역의 헥타르당 포도밭 가격도 매번 이전 기록을 뒤엎을 만큼 덩달아 뛰고 있다. 그마저도 물건이 ...
    WineOK | 2019-04-18 14:50853
  • 아무도 못 말리는 네비올리스트들의 늦바람
    네비올로는 새롭게 주어진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낼 수 있을까? 탱글탱글하며 탄력넘치는 붉은빛 과일과 장미, 제비꽃의 차분한 향이 달콤한 감초 향으로 이어지는 잔잔한 감동에 익숙해진 우리를 배신하겠다는 심술...
    WineOK | 2018-07-26 15:10682
  • 네비올로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이유
    와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종은 피노 누아다. 피노 누아는 프랑스를 대표하며, 보르도의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훨씬 폭넓은 지지를 받는다. 저급한 와인의 특징을 갖춘 시큼털털한 피노 누아가 어떻게 타닌의 왕인 ...
    WineOK | 2017-09-05 16:263306
  • 어려운 해를 극복한 바르바레스코의 일취월장 --- NEBBIOLO PRIMA 2017(1)
    이제 막 싹을 틔운 앙상한 포도나무 가지 주위로 아른거리는 아지랑이가 춘곤증을 재촉하는 4월초의 랑게언덕. 빼어난 자연풍광과 우수한 와인으로 이탈리아 와인산지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랑게...
    상아 | 2017-06-07 11:1218984 | 추천 수 4
  • 돌체토 와인 - 북에서 느끼는 남이탈리아의 태양 [1]
    ‘달콤한’의 뜻을 가진 ‘돌체dolce’는 마지막 철자가 바뀌면 뜻이 다양하게 바뀐다. e가 i로 변하면 ‘돌치(dolci)’가 되어 디저트를 의미하고 ’tto’가 붙으면 &lsqu...
    WineOK | 2017-04-18 15:2421994 | 추천 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