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는 와인 전문 수입사 (주)와이넬의 아트인더 글라스가 서서히 서막을 알리며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아트인더글라스(Art in the Glass)"는 와이넬이 작년부터 시도한 차별화된 기획의 와인전시회로, 와인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 받으며 화제가 되어왔다. “와인을 통한 대중문화의 저변화”라는 모토와 “문화예술과 와인의 접목을 통한 소통”을 주제로 하는 아트 인 더 글라스는 매년 함께할 신진작가 공모전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연다.
2014년에는 구관절 나무인형 "더미(Dummy)"와 한국화를 접목시킨 독창적인 작품세계의 강혁 작가가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혁 작가는 아트인더글라스를 공동 주관하며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 중국 상하이 한국 문화원에서 한중 2인전을 갖는 등 점점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마감된 아트 인 더 글라스 신진작가 공모전에서는 "Mindscape"이라는 주제의 "용융된 감정"을 핵심으로, "보고, 듣고, 생각한 삶의 경험을 녹여 형상과 색채를 구상"한 김종철 작가가 최종 대상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캔버스에 펼쳐진 다양한 색과 형상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성찰하며 들여다 볼 수 있는 김종철 작가의 작품은, 스페인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인 로저 구라트(Roger Goulart)와 만나 아트 & 와인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5년 6월 3일 수요일,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 센터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인더글라스 에서는 재능 있는 화가이자 천재적인 와인메이커인 이태리의 비비 그라츠(Bibi Graetz), 3L "아트 오크통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 샤또 푸에슈오(Chteau Puech-Haut), 와이넬의 스테디 인기 브랜드인 파네세 그룹(Farnese Group)의 와인들, 그리고 리미티드 레이블의 주인공이 될 로저 구라트까지 100여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특히 파네세 그룹과 로저 구라트의 와이너리 관계자까지 함께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어서, 이번 아트인더글라스 와인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부 전문인 대상 전시회와 2부 일반인 대상 전시회로 나눠서 진행되는 아트인더글라스는 와인을 즐기고 예술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와이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_㈜와이넬 T_02.325.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