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92)

  • 와인세계의 위대한 여성들
              매서운 겨울이 물러가고 있다. 봄향기와 함께 온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로 양성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연대를 독려하고 각 분야에서 이룬 업적을 기념하는 날이다. 다른 산업들처럼 와인 비즈니스 또한 ...
    WineOK | 2023-03-09 14:58611
  • [와인 추천] 호주 최초의, 최고의 비오니에 Yalumba
    "와인은 리츄얼의 섬이다." “와인은 캐쥬얼casual이라는 홍수 속에 있는 리츄얼ritual의 섬이다”. 조승연 작가가 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와인이 어려운 술이 된 역사적 이유] 편에서 언급한 문장...
    WineOK | 2022-05-16 10:50499
  • [와인 추천] Yalumba Virtual Tasting 
    코로나 이후로 우리의 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회의, 쇼핑, 여가, 공연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메타버스나 가상현실 같은 단어가 마치 당장이라도 실현될 것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 ...
    WineOK | 2021-10-01 12:22248
  • [와인 추천] 도마스 가삭의 다섯 요정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프랑스 변방의 와인 산지에 불과했던 랑그도크(Languedoc)는 프랑스의 정상급 와인생산자들이 그 잠재력을 주목 하면서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샤토 무통 로칠드를 소유한 바롱 ...
    WineOK | 2021-01-12 16:2312882
  • [와인 추천] 자유로운 정신이 탄생시킨 와인, 도마스 가삭
    “파괴는 곧 창조”라는 말이 어울리는 와인 양조자들이 있다. 기존의 규칙이나 제도(그리고 그에 따른 특혜)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성공시킨 수퍼 투스칸 와인의 창시자들이 그 좋은...
    WineOK | 2020-07-28 14:23407
  • [홈플러스 추천와인] 마실수록 매력적인 데일리 와인, 브라이들우드
    고막이 터질 듯한 록 사운드를 듣고 나면 잠시 내 귀를 구해줄 침묵이 필요하다. 명절연휴 동안 위장이 경기 일으킬 정도로 기름진 음식들만 먹은 후엔 편안한 음식을 찾게 된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포 영화의 한 ...
    WineOK | 2020-05-11 14:581146
  • [와인 추천] 170년 전통 얄룸바의 신작, 사무엘스 컬렉션
    <1900년대에 건축된 시계탑, 얄룸바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속담이 있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가치...
    WineOK | 2019-12-02 12:48441
  • 랑그도크의 위대한 이름, 마스 드 도마스 가삭
    오늘날 ‘와인의 용광로melting pot’라 불리며 새롭고도 흥미로운 와인 생산지로 주목 받는 랑그도크루시용Languedoc-Roussillon(이하 랑그도크)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변방의 와인 산지에 불과했다. 생...
    WineOK | 2019-04-18 16:23950
  •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원한다고?
    화이트데이라 달달한 사탕을 준비했다고? 이제 그런 어리석은 짓은 그만! 제아무리 화이트데이가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해도, 사탕은 너무 진부한 선물 레파토리다. 로맨...
    WineOK | 2019-03-14 17:16654
  • [손진호의 와인이야기] 제라르 베르트랑 Gérard Bertrand
    북위 43도, 프랑스 최남단.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 바람은 부드럽고, 봄의 습기는 포도나무의 수액을 오르게 한다. 여름의 복더위와 뜨거운 열기는 포도의 색깔을 검게 하고 포도알 안에 당분을 가득...
    WineOK | 2018-11-21 17:05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