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50)

  • 과거의 맛을 되찾는 토착품종 수호자들
    <지난 9월 14일 그린자네 카브루 콜렉션 Open Day 를 맞아 스테파노 라이몬디(좌)와 안나 슈나이더(우)박사가 콜렉션 안내를 맡았다> 양부모를 만나 입양되길 희망하는 고아처럼 입양을 고대하는 포도가 있다. 그린...
    WineOK | 2019-11-01 15:52297
  • 난산 끝에 얻은 2014 년산 부르넬로
    이탈리아 리서치와 컨설팅 기관( Nomisma-Wine Monitor)이 성인1 천 명에게 물었다.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가 질문이었다. 이에 응답자의 35%가 &lsq...
    WineOK | 2019-09-09 14:153462
  • ㈜와이넬, 와인글라스 자페라노 체험 교육 진행
    ㈜와이넬(www.winell.co.kr)은 2019년 7월 15일 도산공원 루프탑바 르 캬바레 도산에서 국내 최초로 와인글라스 ‘자페라노’ 브랜드의 에스페리엔제와 울트라라이트 라인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체...
    WineOK | 2019-07-17 12:04251
  • 인생의  4분의 1을 바친 셰프의 와인 셀러
    디자이너는 직감으로 감지한 트랜드를 패션쇼로 선보인다. 그의 예측이 소비자 심리와 맞아떨어지면 유행을 타고 이윤으로 이어지는 순환고리가 엮어진다. 와인과 미식 여행이 패션의 속도를 추월하기는 힘들겠지만 ...
    WineOK | 2019-06-04 13:45653
  • 매력만점 네비올로, Vietti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라디오의 클래식 음악 방송부터 튼다. 잔잔한 선율에 맞춰 하루를 준비하다 보면 모든 행위가 일종의 명상이 된다. 하다못해 커피를 내리는 몇 초의 기다림조차도 말이다. 최근에 만난 한...
    WineOK | 2019-05-21 18:05445
  • 18종의 바르바레스코 와인으로 MEGA 이해하기
    바르바레스코 와인의 등장은 바롤로와의 단절에서 비롯되었다. 1894년, 알바 양조학교 교장을 맡고 있던 도미지오 카밧짜(Domizio Cavazza)는 바르바레스코 성을 구입해서 양조장으로 개조한다. 그해 카밧짜는 9명의...
    WineOK | 2019-05-16 16:541412
  • 퓨전 아트의 대명사, 아트인더글라스, 그 여섯 번째 이야기
    2019년 ㈜와이넬의 여섯 번째 아트인더글라스가 4월 25일 목요일 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 1관, 2관에서 진행되었다. 개회식은 와이넬의 김원오 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제6회 아트인더글라스 테마 와이너리 ...
    WineOK | 2019-04-30 14:57258
  • 몸값 뛰는 바롤로의 대안, 알토 피에몬테
    <가티나라의 포도밭> 해풍에 돛이 한껏 부풀어 오르듯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와인은 몸값을 부풀려 왔다. 두 와인 지역의 헥타르당 포도밭 가격도 매번 이전 기록을 뒤엎을 만큼 덩달아 뛰고 있다. 그마저도 물건이 ...
    WineOK | 2019-04-18 14:50853
  • 사그란티노, 타닌은 길들이기 나름이다.
    가파른 커브를 돌자 아시시 남문이 자태를 드러냈다. 주차장 빈자리가 눈에 들어왔다. 웬 떡이냐 싶어 재빨리 차 앞머리를 흰색 선 안으로 들이민 다음, 몇 번의 후진 전진을 반복한 후 주차선 안에 차를 댔다. 주위...
    WineOK | 2019-03-13 13:21625
  • 소문난 잔치에 마실 것 많다
    샹들리에가 다이아몬드 빛줄기를 쏟아내는 볼룸. 청초함이 묻어나는 흰 드레스를 입은 숙녀가 등장하자 군중의 시선은 그녀에게 쏠린다. 그녀가 걸어 나갈 때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사람들은 양 옆으로 갈라진다. 영...
    WineOK | 2019-02-11 16:56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