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698)

  • [와인 추천] 쟈코모 마렝고, 이것이 바롤로 명가다.
    “언덕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이 놀라운 포도밭(Cerequio 체레키오)은 Barolo(바롤로), Castiglione Falletto(까스틸리오네 팔레또), Monforte(몬포르떼)에 대한 멋진 파노라마를 보여주며 저항할 수 없는 매력...
    WineOK | 2020-12-22 16:501304
  • [와인 추천] 드럼헬러 Drumheller를 아시나요
    "자막의 장벽, 그 1인치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 중 한 문장이다. 와인도 마찬...
    WineOK | 2020-12-16 16:51623
  • [와인 추천] 불을 품고 탄생한 와인, Borne of Fire
    불로 벼린 와인, Borne of Fire ‘Borne of Fire’. 와인의 레이블에는 곧 날아오를 태세로 날개를 뻗친 불새가 그려져 있다(위 사진). 드라마 ‘왕좌의 게임(The Game of Throne)’에 등장하는...
    WineOK | 2020-12-11 15:30440
  • 어느 캐나다 이민자의  이탈리안 드림
    <이 글은 "프로세코 신드롬은 로제가 이어간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1918년 6월, 이탈리아 국민 영웅 프란체스코 바라카(Francesco Baracca)가 조정하던 전투기가 몬텔로 언덕에 추락한다. 그로부터 5년 후 바라카...
    WineOK | 2020-12-04 15:408067
  • 프로세코  신드롬은 로제가  이어간다
    <보스코 델 메를로 와이너리의 첫 프로세코 로제 와인. 오너 가족 팔라딘의 모토인 와인, 녹색, 포도, 생명을 뜻하는 4V프로젝트가 담긴 친환경 프로세코다> 10월 28일 자 유럽연합 신문 (Official Journal of the E...
    WineOK | 2020-12-04 14:49327
  • [소믈리에 추천 와인] 연금술사의 와인, 아카넘 
    “토스카나가 중요한 와인 산지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피에몬테의 와인을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업적인 면에서 본다면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피에몬테는 토스카나에 비교도 되지 않는다. ...
    WineOK | 2020-12-01 16:47881
  • [와인 피플] 이탈리안 와인의 전도사, 아이수마 김창성 대표
    저마다 와인을 선택하는 기준은 다르다. 생산자, 지역, 빈티지 등등 있지만 가끔 수입사를 확인하고 판단할 때도 있다. 특히 생산지나 품종, 어떤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전문 수입사의 경우 그 경험을 무시할 수 없기...
    WineOK | 2020-11-23 13:22766
  • 사랑의 묘약, 도니제티 와인
    비록 자신이 속고 있지만 속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속고 있는 자가 어리석은가 아니면 속인 자가 사악한가. 사랑을 성사시키기 위해 속임수가 끼어들었다면 잘잘못을 가리기가 애매해진다. 사랑에 눈이 멀면 팥...
    WineOK | 2020-11-02 15:013784
  • [와인 추천] 폐허에서 부활한 명품, 마운트 피크
    “1920년부터 13년 가까이 지속된 미국의 금주령은 이제 막 싹트기 시작한 미국의 와인문화를 짓밟았고, 미국은 느닷없이 독한 술에서 기쁨과 위안을 찾는 사회가 되고 말았다. 금주령이 시행될 무렵, 캘리포니...
    WineOK | 2020-10-23 14:00803
  • 캄파니아 와인의 양대 지존. 이르피니아와 산니오
    캄파니아 와인만큼 스토리 텔링이 되는 와인도 없다. 교만 죄로 천국 추방형을 당한 루시퍼가 안쓰러웠던 예수는 눈물을 떨군다. 눈물로 젖은 베수비오 산은 포도 열매를 맺고 라크리마 크리스티 와인을 잉태한다. ...
    WineOK | 2020-10-07 14:0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