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72)

  • 가을, 겨울의 테루아를 녹여내는 아파시멘토
    <베로나 고 시가지의 피아자 델레 에르베 광장. 새벽에 광장에서 열리는 재래 시장이 도심에 활력을 준다. 베로나는 해마다 아마로네 오페라 프리마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새 빈티지 아마로네 와인의 공식 출구 역...
    WineOK | 2023-03-31 21:26774
  • 잊혀졌던 2019 보르도 빈티지를 만나다
    잊혀졌던 2019 보르도 빈티지를 만나다 <UGCB 보르도 그랑크뤼 시음회> 2020년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이 묶였고 모든 게 자유롭지 못했다. 세계 와인업계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2019 보르도 빈티지...
    WineOK | 2022-12-12 18:08827
  • [와인 추천] 호주 최초의, 최고의 비오니에 Yalumba
    "와인은 리츄얼의 섬이다." “와인은 캐쥬얼casual이라는 홍수 속에 있는 리츄얼ritual의 섬이다”. 조승연 작가가 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와인이 어려운 술이 된 역사적 이유] 편에서 언급한 문장...
    WineOK | 2022-05-16 10:50502
  • 그랜드 테이스팅 투어의 전령사, 끼안티 클라시코 콜랙션
    18~19세기 유럽의 귀족 자녀들은 그랜드 투어를 즐겼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유람으로 짜인 그랜드 투어를 향유함으로써 미래의 상속자들은 역사, 예술, 외국어에 능통해지고 세상 보는 눈도 키웠다. 21세기에도 그랜...
    WineOK | 2020-03-16 12:52388
  • TOP 빈티지 보르도와인은 어떤 맛일까
    와인애호가라면 누구나 와인에 깊게 빠져들게 된 계기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와인을 함께 했던 매력 넘치는 누군가일 수도 있고, 인디애나 존스처럼 흥미진진했던 어떤 와인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또는 2...
    WineOK | 2018-10-24 13:20927
  • 오스트리아의 와인 축제 VIEVINUM을 다녀와서
    지난 6월, 와인애호가나 와인전문가라면 누구라도 참가하고 싶어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와인 페스티벌 <VIEVINUM 2018>(이하, 비비늄)을 다녀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비비늄은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r...
    WineOK | 2018-07-13 16:39971
  • 에밀리아 로마냐는 항상 배고프다 - 이탈리아의 위장(2)
    (©ENOLOGICA 와인 미디어국) 이전 칼럼 <에밀리아 로마냐는 항상 배고프다 - 이탈리아의 위장(1)>에서는 구트르니오와 람부르스코 와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두 와인이 에밀리아 가도 서쪽을 대표하는 와인이...
    WineOK | 2018-02-06 15:448472
  • 타이거 인터내셔날 주최, 와인살롱
    '땅과 인간에 대한 존중’ 담은 와인 선보인 타이거 인터내셔날 주최 <와인살롱> 루시옹Roussillon은 랑그독Languedoc과 함께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와인 생산지이다. 흔히 테이블 와인 같은 저렴한 와인...
    WineOK | 2017-05-26 11:20772 | 추천 수 2
  • 포도 수확량과 와인의 품질은 어떤 관계일까?
    우리는 종종 "와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포도나무 당 수확량을 줄였다"거나 "포도나무 한 그루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의 양이 단 한 병에 불과하다"는 와이너리의 광고 문구를 접합니다.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한 보르...
    WineOK | 2017-05-23 15:411580 | 추천 수 7
  • 보르도, 잠에서 깨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보르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서자마자 도로와 교량을 비롯해 도시 구석구석을 재정비하는 모습이 눈에 띠었다. 이에 따른 교통체증도 일상이 된지 꽤 된 듯 했다...
    WineOk | 2017-04-14 15:35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