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찰떡 궁합 : 갸메(Gamay)와 보졸레. 피노 누와 (Pinot noir) 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갸메 (Gamay)' 가 제 물을 만난 곳, 보졸레 (Beaujolais). 꼿꼿한 기품을 자랑하는 외줄기 황금의 언덕(Cote d'Or)을 지나, 크고 작은 둔성들이 연이은 샬로네(Cote C...
지난 12월 3일 와인 샵 Enoteca에서 진행된 Château Latour Vertical Tasting은 한국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프랑스의 일등급 와인과 그 second wine을 이날과 같이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하면서 마실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