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을 띠는 밝은 노란색의 화이트 와인으로 파인애플, 바나나와 같은 열대 과일 아로마가 풍성하며 부드럽고 풍부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생선과 닭요리 파스타 또는 식전주로도 이상적이다. 샤도네이 100%로 만들어지며, 토양은 점토가 섞인 모래 토양으로, 포도는 수작업으로 수확된 후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된다.
아르헨티나 와인은 해발 9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높고 깨끗한 안데스산의 눈이 녹아 흐르는 땅속의 물을 마시면서 자란 포도로 와인을 만들기에 가장 자연적이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만들어 지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산타 아나(Santa Ana)는 아르헨티나에서 포도재배와 와인제조 기술개발의 개척자중의 한 사람이었던 Luis Tirasso에 의해 1891년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아르헨티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와인으로 세계 40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아르헨티나 상위 5개 와인 회사 중의 하나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