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Samgyetang]
Samgyetang is a variety of Korean soup, which primarily consists of a whole young chicken and Korean ginseng. The dishs name literally translates as "ginseng chicken soup" in English. Samgyetang is traditionally served in the summer for its supposed nutrients, which replaces those lost through excessive sweating and physical exertion during the hot summers in Korea.(Definition from wikipedia)
삼계탕의 푹 고은 닭은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많지 않아 담백하다. 하지만 끓여낸 삼계탕 육수는 맛이 진하고, 함께 삶은 인삼, 대추, 마늘, 밤 등으로 풍부한 풍미를 지니며 단맛을 낸다.
이러한 삼계탕에는 대체로, 타닌을 함유한 레드 와인보다는, 지나치게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중간 정도의 바디감을 지닌 상쾌한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린다.
이기갈 끄로즈 에라미타쥐 블랑
E. Guigal Crozes Hermitage Blanc
이 와인은 마르산느 95%와 루산느 5%를 블렌딩한 와인으로 전체적으로 향이 튀지 않으면서 꽃향, 과일향이 은은하다. 또한 상큼하면서 둥글둥글한 맛은 진한 육수, 담백한 고기 어느 것과도 잘 어울린다.
(54,000원, 신동와인 수입, 신동와인 직영점(청담,한남), 현대백화점에서 판매)
얄룸바 에덴 밸리 비오니에
Yalumba Eden Valley Viognier
유질감이 좋고 봄꽃향이 물씬 나며, 잘 익은 복숭아의 풍미와 달콤함을 지닌 와인이다.
(55,000원, 나라셀러 수입, 백화점ㅣ와인타임 와인샵 전점에서 판매)
슈램스버그 블랑 드 누아
Schramsberg Blanc de Noir
뜨거운 삼계탕에 시원한 스파클링을 마셔주면 입에서 청량감이 극대화 된다. 피노 누아의 신선한 풍미와 잘 익은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가 주는 과육의 느낌이 살아있다.
(79,000원, 나라셀러 수입, 백화점ㅣ와인타임 와인샵 전점에서 판매)
비냐 마이포 샤르도네 리제르바
Vina MAIPO Chardonnay Reserva
매혹적인 과일향기와 파인애플향이 도드라지며, 구운 오크향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비냐 마이포 샤르도네 리제르바’는 구수한 삼계탕 국물은 돋보이게, 닭 특유의 누린내는 누그러질 수 있게 해 훌륭한 매칭을 완성한다.
(33,000원 트윈와인 수입, 트윈와인샵 전점에서 판매)
루비치니 베르나챠 디 산 지미냐노
Rubicini Vernaccia di San Gimignano
감귤류와 장미꽃 향이 여운을 준다.뚜렷한 구조감을 지닌 복잡미묘한 풍미를 지닌 와인이다. 프루티하고 산뜻한 이 와인은 육질의 담백함을 그대로 전달하며, 깊이 있는 구조감과 감칠맛 나는 풍미가 삼계탕의 진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42,000원 비노비노 수입, 에노테카 비노비노ㅣ그라노 더 그릴ㅣ타인의 취향ㅣ포도먹는 여우 등 레스토랑 및 와인샵에서 판매)
비네롱 드 뷕시 부르고뉴 꼬뜨 샬로네즈
Vignerons de Buxy Bourgogne Cote Chalonnaise
영롱한 금빛을 띠며 자몽, 레몬향의 깔끔하고 생생한 산도가 느껴지는 샤르도네의 특성이 잘 나타난 와인이다.
(50,000원, 나루글로벌 수입, 와인나라샵ㅣ뚜르드뱅ㅣ레뱅와인샵 등 전국 와인샵에서 판매)
코노 수르 게부르츠트라미너
Cono Sur Gewurztraminer
은은한 황금색이 도는 노란색을 띠며 매우 투명하다. 풍성한 꽃향을 동반한 과일의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맛있는 산도가 입맛을 자극한다.
(24,000원, 동원와인플러스 수입, 갤러리아 백화점ㅣ일반 와인샵 ㅣ레스토랑에서 판매)
다니엘 에 마흐띤느 바호 푸이 휘세 알리앙스 베흐지쏭
Daniel et Martine Barraud Pouilly-Fuissé Alliance Vergisson 2007
과일향과 아몬드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는 바닐라와 토스티한 향이 두드러지면서 굉장히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주는 화이트 와인. 비교적 높은 산도를 띠지만 밸런스가 잘 맞아 긴 여운을 남긴다.
(68,000원, 비티스 수입, 영화와인셀러ㅣ끌로뱅와인샵에서 판매)
1865 싱글빈야드 쇼비뇽 블랑
1865 Single Vinyard Sauvignon Blanc
소비뇽 블랑 품종 특유의 신선함과 포도, 라임, 열대 과일 등의 감귤류에서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미네랄 터치가 살짝 풍기며, 집중도 있고 상큼한 아로마가 돋보인다.
(58,000원, 금양인터내셔날 수입, 전국 유명 백화점ㅣ마트ㅣ편의점에서 판매)
힐링어 스몰 힐 로제
Hillinger Small Hill Rosé
피노 누아와 생로렌를 블렌딩한 섬세한 와인으로 밝은 장미빛을 띄고 있다. 장미를 연상케 하며 라즈베리와 붉은 과일향이 적당한 산도와 함께 잘 어우러진 로제 와인이다.
(5-6만원 사이, 수미르 와인 수입, 수미르푸드ㅣ뚜르뒤뱅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