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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화이트데이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와인이다. 적당한 도수, 풍부한 아로마와 감미로운 맛을 지닌 와인처럼 센스 있는 준비물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여심을 공략할 감각적인 디자인의 와인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 와인들과 함께라면 화이트데이 그녀의 마음은 따놓은 당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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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전하는, 간치아 모스까또 로제

로맨틱한 무드를 더하는 스파클링 와인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탈리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간치아(GANCIA)’는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 고급 스파클링 와인다운 유려한 곡선미와 심플한 미니 레이블이 감각적이며, 기분 좋은 버블이 입안에서 상쾌한 기분을 전한다. 스파클링 와인 간치아는 음식과 매칭하기에도, 칵테일을 만들기에도 좋다. 낮은 알코올 도수와 적당한 달콤함을 갖추어 여성들이 선호할 만하다(소비자가격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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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취하고 싶을 때 , 라 마르카 프로세코
라 마르카 프로세코는 ‘라 마르카 블루’라고 불리는 깔끔한 민트 컬러의 레이블이 눈길을 끈다. 풍성하고 산뜻한 버블이 오래 지속되며, 프로세코 특유의 깔끔한 산미 또한 인상적이다. 2007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프로세코 생산자 중 유일하게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분위기에 취하고 싶은 날, 혹은 특별한 파티를 즐기고 싶을 때 세련되도 우아한 라 마르카 프로세코만큼 적절한 와인은 없다(750ml 소비자가격 60,000원, 187ml 3본입 세트 소비자가격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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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빛나는, 다다(DADA)

간편하게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소용량 스파클링 와인 ‘다다(DADA)가 제격이다. 유럽의 반전통 예술운동인 다다이즘(DADAISM)에서 이름이 유래된 다다(DADA)는 와인 스크류도 와인 글라스도 필요하지 않다. 디자인적으로도 시크한 골드빛 레이블에 브랜드 로고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별을 더해 기존 와인의 틀을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다다는 2015년 1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강력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소비자가격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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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캐럿의 골드로 특별함을 더하는, 블루넌 골드 에디션

그녀만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기획하고 있다면 황금색으로 빛나며 22캐럿의 금 조각이 들어 있는 스파클링 와인, 블루넌 골드 에디션만큼 완벽한 와인은 없다. 독일 라인헤센 지방에서 재배한 양질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드는 블루넌 골드 에디션은, 기분 좋은 당도와 함께 투명한 와인 속에서 빛나는 금 조각으로 더욱 특별한 날로 만들어 줄 것이다. 식전주로도 좋고 디저트 와인으로도 손색 없다(소비자가격: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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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와인 1865

풍부한 아로마를 지닌 레드와인도 여전히 인기다. 칠레 와인 중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 최다 판매고를 기록한 국민와인 ‘1865’는 눈에 띄는 라벨 디자인으로 스타 브랜드로 거듭났다. ‘18세부터 65세까지 누구나 즐기는 와인’이자 골퍼들 사이에서는 ‘18홀을 65타에 치라’는 행운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물용 와인으로 사용되며 명성을 쌓았다. 또한 병 하단에 품종과 수확 년도를 기재한 얇은 빨간띠 라벨에서 영감을 받은 ‘사랑의 빨간띠 CSR 캠페인’을 진행하며 착한 브랜드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소비자가격: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52,000원)


문의: 금양인터내셔날 02-210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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