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마리아Villa Maria
50번째 빈티지 출시 !
- 한국-뉴질랜드 수교 50주년 기념의 해에 50번째 기념 빈티지 와인 출시
- 빌라마리아, 뉴질랜드 와이너리 중 전세계에서 상을 가장 많이 받은 곳
- 주한뉴질랜드대사, “한국 여름보양식 ‘민어∙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와인”
신동와인(대표 이종훈)은 한국-뉴질랜드 수교 50주년 기념의 해에 뉴질랜드 최다 수상 와이너리 ‘빌라 마리아’의 50번째 기념 빈티지 와인을 출시했다.
빌라마리아(Villa Maria)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와이너리로 1961년 George Fistonich(조지 피스토니치)에 의해 설립되었다. 지금까지도 100% 개인소유로 지속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와이너리로 손꼽힌다. 미국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세계의 위대한 와인 생산자 50’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럽의 와인 저자들이 뽑은 ‘올해의 가장 인상 깊은 와이너리’에도 뽑힌 바 있다.
빌라 마리아는 올해 50번째 빈티지를 출시했으며 빌라 마리아는 ‘50번째 빈티지 기념 행사’를 전세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이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한국의 경우 한국과 뉴질랜드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의미가 있다. 50번째 빈티지로 출시된 와인은 프라이빗 빈 소비뇽 블랑,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 프라이빗 빈 피노 누아, 셀라 셀렉션 피노 누아 등 총 4종이다.
빌라마리아는 1990년대 많은 연구와 투자를 통해 스크류캡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2004년 빈티지부터 빌라마리아가 생산하는 모든 와인은 스크류캡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 주요 와인생산자 중 처음으로 ‘Cork Free Zone’이라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오클랜드와 말보로 와이너리는 친환경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자연 보존을 위한 포도밭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특별한 빈티지 출시를 기념해 패트릭 라타(Patrick Rata)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28일 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보양식 ‘민어’와 ‘전복삼계탕’에 어울리는 와인으로 빌라마리아 와인을 소개했다. 올해 2월 부임한 마오리족 출신의 패트릭 라타 대사는 소문난 한국팬으로 라타 대사의 부인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평소에도 한국 음식을 즐겨 먹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 와인이 국내에 수입되기 시작한 것은 1988년도부터다. 다른 국가 나라에 비해 상당히 늦은 편이지만 짧은 기간 내에 큰 성장을 했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산 소비뇽 블랑보다 맛이 강하고 과실향이 풍부해 와인 애호가들이 이에 주목했고, 국제대회에서도 많은 수상을 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특성이 이를 세계적으로 주목 받을 수 있게 했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는 40개 정도로, 빌라 마리아는 이 브랜드들 중 단연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빌라 마리아가 한국에 수입되기 시작한 것은 2001년으로, 당시 한국은 빌라 마리아 최초의 아시아 시장이었다. 현재 빌라 마리아의 수출 금액을 보면 한국시장은 1%를 차지하고 있는데, 호주가 31%로 가장 크며, 영국이 27%, 미국이 2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의 와인 수입량으로 따지면 뉴질랜드는 10위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점차 더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