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
아름다운 자고새의 눈 색깔을 닮은 복숭아 빛이 살짝 도는 연한 핑크 컬러의 우잉트리 블론디는 100% 피노누아로부터 수작업을 통해 각별하게 태어난 화이트 와인입니다.보고만 있어도 절로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는 이 와인은 Blanc De Noir 즉, ‘흑에서 얻은 백’ 이라고 하는데 이는 생산량이 매우 적으며 그 과정이 복잡해 세계적으로 블랑드누아를 만드는 와이너리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중세시대의 프랑스의 Champagne지역에서 시작되어 스위스까지 퍼져 나가 피노누아로 만든 드라이 로제 와인이 유행이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이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와인은 아주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과일 향과 부드럽게 느껴지는 질감이 잘 어우러져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컬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와인입니다. 딸기, 복숭아, 천도 복숭아, 살구 등의 과일들과 말린 자스민, 포푸리 향이 살며시 피어 올라 아로마의 복합성을 갖고 있으며 발란스가 뛰어난 와인입니다.
약간 차게 해서 드시면 좋고 전체요리, 샐러드, 닭고기, 생선 등 음식과 고루 잘 어울립니다.
Awards
l Champion Rosé-The Novotel Ellerslie at the Royal Easter Show
l Trophy Royal Easter Show 2010
l Gold Medal Royal Easter Show 2010
l Trophy Innovation in Wine Awards for the 2008 vin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