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는 앙리 부알로(Henri Boillot)의 형인 장 막 부알로(Jean-Marc Boillot)가 패밀리 비지니스 와이너리인 볼네이 지역의 도멘 장 부알로(Domaine Jean Boillot)를 떠나면서 뽀마드(Pommard) 지역에 별도의 만든 도멘이다. 11헥타르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뿔리니 몽라쉐, 본느, 뫼르소, 뽀마드, 볼네이 등의 와인을 만들고 있다. Languedoc-Roussillon 지역에서도 와인을 만든다.
참고로 앙리 부알로(Henri Boillot)는 부르고뉴 정통 화이트 와인의 개척자로서, 언제나 자신의 와인에 대해 꼬뜨 드 본 지역의 DRC(로마네 꽁띠)라고 부른다. 볼네이 지역을 기반으로 7세대째 화이트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모계 쪽으로도 뿔리니 몽라쉐 지역에서 5세대에 걸쳐 와인을 만들고 있다. 소규모의 패밀리 비지니스용으로는 도멘 장 부알로(Domaine Jean Boillot)를 만들고, 대규모의 네고시앙 비지니스 용도로는 메종 앙리 부알로(Maison Henri Boillot)를 사용하여 와인 레이블링을 한다.
도멘 앙리 부알로(Domaine Henri Boillot)는 원래 이름이 도멘 장 부알로(Domaine Jean Boillot)였으나, 그의 형이 운영하는 도멘 장 막 부아로(Domaine Jean-Marc Boillot)와 이름이 혼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도멘 앙리 부알로(Domaine Henri Boillot)로 변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