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지라르댕(Vincent Girardin)은 17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하는 가문의 자손으로, 상트네(Santenay)에서 태어났다. 1982년에 겨우 2헥타르의 포도밭을 일구면서 와인 생산을 시작하였다. 그의 부친이 은퇴하면서 나머지 포도밭을 상속받았다. 그의 부인 Veronique 역시 와인 생산에 큰 역할을 하였다. 뱅상 지라댕은 부르고뉴 꼬뜨 도르 지역의 "골든 보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2002년에 상트네에서 화이트 와인의 명소 뫼르소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현재 40에이커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80%는 장기 계약으로 임대한 포도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나머지 20%는 직접 소유한 포도밭의 포도를 이용하여 와인을 생산한다. 직접 소유한 포도밭 위치는 마르산네 지역에 75%, 쥬브레 샹베르땅 지역에 10% 등이다. 포도의 자연적 순수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필터링이나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와인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