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페르낭 에 로랑 삐요(Domaine Fernand et Laurent Pillot)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멘으로2꾸준히 규모가 커지고 있다. 로랑의 아내는 그녀 가문의 재산 중 반을 상속받았는데, 뽀띠에 리으쎄(Pothier-Rieusset)의 뽀마르 도멘이고, 로랑과 그의 아버지가 그 나머지 반을 샀다. 이 도멘의 와인은 훌륭한 가치를 표현하며, 어릴 때도 매우 매력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도 매우 잘 숙성한다. 특히 1992년 빈티지 그랑드 뤼쇼뜨는 훨씬 등급이 잘 매겨진 다른 도멘들의 1992년 산 다른 와인들과 비교했을 때 탑의 위치를 차지한다.
세계 어느 곳의 작은 사업체나 부르고뉴 지방에서는 꽤 흔한 일이듯, 아들들은 종종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아 가업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로랑 삐요는 20대 중반일 때 가업을 물려받아 단순히 포도 재배만 하던 가업을 한 해 만에 와인을 양조해 병입까지 하는 도멘으로 변모시켰다. 오래된 샤싼느 가문으로서, 이전에 이미 최소 5세대를 내려오며, 같은 마을에만 수많은 친척들이 있다. 이 도멘은 페르낭이 그 자신만의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그 이름을 만들어 사용하기로 했으며, 이제는 책임을 맡고 있는 그의 아들 로랑과 함께 그들의 꿈은 펼쳐지기 시작했다.
14헥타르에 이르는 꽤 큰 샤싼느에 있는 도멘을 가지고 있으면서, 꼬뜨 드 본과 뽀마르에 이르기까지 소유지를 갖고 있고, 그들의 와인을 프랑스 특유의 성질에 뿌리를 두면서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한 것으로 바꾸었고, 그것은 로랑에게 그림같은 완벽함과 독특한 개성 이외에 더 큰 공간을 주었다. 야망있고, 활기차며, 열심히 일하고, 단호하고, 사교적이지만 다소 억제하며 검소한 로랑은 도멘 F. & L. Pillot를 세워 하나의 왕국으로 만들고 샤샤뉴 몽라쉐의 떠오르는 슈퍼스타가 되게 했다. 평균 40년이 된 오래된 포도나무들과 저 수확에, 그의 아버지의 지칠 줄 모르는 포도나무에 대한 노력들은 로랑의 와인에 대한 노력에 훌륭한 동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