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하야스(Chateau Rayas), 샤또 드 퐁살레뜨(Chateau de Fonsalette), 샤또 데 뚜르(Chateau des Tours)를 생산하는 레이노(Reynaud 가문의 역사는 1880년 알베르 레이노(Albert Reynaud)가 샤또 하야스를 매입하면서 시작된다. 알베르 레이노가 죽은 후 루이 레이노(Louis Reynaud)와 그의 아들 자끄 레이노(Jacques Reynaud)가 샤또 하야스 포도원을 물려 받으며 최고급 와인을 극도로 작은 양으로 생산하면서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1935년에 샤또 데 뚜르(Chateau des Tours)를, 1945년 샤또 드 퐁살레뜨(Chateau de Fonsalette)를 인수하였으며, 1987년 자끄 레이노가 샤또 하야스(Chateau Rayas)와 샤또 드 퐁살레뜨(Chateau de Fonsalette)를 상속받았다. 샤또 데 뚜르(Chateau des Tours)는 자끄 레이노의 조카 엠마누엘 레이노(Emmanuel Reynaud)가 상속받았는데 현재 자끄 레이노에게는 자식이 없어 세 샤또 모두 엠마누엘 레이노가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저술한 <론 계곡의 와인들>에 따르면 현대적인 양조기법과는 정반대의 방법을 사용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레이노 패밀리의 와인
- 샤또 하야스(Chateau Rayas)
- 샤또 데 뚜르(Chateau des Tours)
- 샤또 드 퐁살레트(Chateau de Fonsalette)
- 샤또 피그냥(Chateau Pignan)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