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커피향, 체리향, 리커향, 쵸콜렛향, 자두향, 블랙커런트향, 수풀나무향, 시가 연기향, 구운 고기향, 버섯, 치즈향 등이 느껴진다. 매우 관능적인 와인이다. 15년에서 20년 후 마시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샤또 르 물랭(Chateau Le Moulin)은 포므롤 와인의 모델격이라고 할수 있는 와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포도밭은 불과 2.5헥타르(1에이커)의 면적으로 소량 생산을 위주로 하는 부띠끄 와이너리로서, 1997년 보르도 지역의 법관인 엠마뉴엘 키르(Emmanuel Querre)가 매입하여 다시 개간을 하였다. 품종 재배비율은 메를로 75%, 까베르네 프랑 25%이다. 샤또 르 물랭은 포므롤 북서쪽 Cloquet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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