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캔터에 몇 시간 동안 놓아두면 더욱 맛이 나는 와인으로, 과일향이 살짝 감돌며 좋은 구조와 탄닌 맛을 느낄 수 있다. 메독 와인의 왕으로 불리는 뽀이악 지방의 특정 포도원에서 최고의 숙성을 거쳐 섬세한 맛과 풍부한 향, 아름다운 빛깔이 감칠맛을 더한다.
샤또 아띠그 아르노(Chateau Artigues Arnaud)는 Grand Puy Ducasse(그랑 퓌이 뒤카스)가 소유한 와이너리이다.217세기 중반에 아르노 뒤까스가 뽀이악(Pauillac)의 강가에 위치한 작은 집을 라피뜨(Lapite)의 영주 쟈끄 드 세귀르(Jaques de Segur)로부터 매입하여 포도원을 만들었다. 그 뒤 변호사였던 삐에르 뒤까스(Pierre Ducasse)가 와인의 열정으로 훌륭한 포도원을 구성하였다. 그는 뽀이악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주의 한 사람이자 아르노의 손자로서 토지의 2/3는 포도나무를 심었고 "뒤까스 그랑 퓌이 아띠끄 아르노"라고 불렀다. 현재에는 55헥터의 포도원을 세가지 섹션으로 나누었다. 서로 다른 토양과 포도 품종은 그랑 퓌이 뒤까스 와인은 더욱 기품있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더욱 발전하는 섬세한 부케를 가진 기품있고 순수한 품종의 와인으로 만들었다.
Grand Puy Ducasse는 별도의 세컨 와인 레이블로 Prelude a Grand-Puy-Ducasse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