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밀짚색 띠고 과일향이 지배적이고 향기로움이 코끝에서 오랫동안 지속된다. 달콤한 미감은 알콜도수와 산도와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산도가 높지 않지만 신선하고 상쾌함이 느껴진다.
체레토는 와인의 품질뿐만 아니라 이미지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인다. Moscato d"Asti의 병과 라벨은 아주 특별하다. 특히 라벨이 그려져 있는 초승달 무늬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시인 세자르 파베스의 "달과 화톳불"이라는 소설의 달에 찬사를 보내며 디자인되었다. 조용한 밤, 언덕 위에서 빛나는 달과 같이 모스카토도 지금까지 항상 빛나고 있다.
1930년대 알바(Alba) 지역에 처음 설립된 체레토(Bruno Ceretto)는 1960년대 들어 확장, 발전하게 되었다. 아스티에서 바롤로까지 다양한 타입의 포도주를 생산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체레토는 2개의 바르바레스코와 4개의 바롤로를 직접 양조하며 계속 포도원을 개척, 발전시켜 가는 이태리의 주요 와인 생산자이다.2현재2브루노 체레토(Bruno)가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고, 마르첼로 체레토(Marcello)가 양조 테크니컬 담당하는 패밀리 비지니스 체제이다.2포도밭 면적은 248 에이커, 평균 포도나무 수령은 35년, 헥타르당 약 3,700~4,500 그루가 심어져 있다.
로버트 파커 선정 위대한 와이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