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짚색을 띠며 짙은 꽃향과 바나나등의 과일향과2길고 복잡한 피니쉬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2짧지만 오크숙성을 거친다.
오래전부터 산타마게리타 와인메이커는 샤도네 품종의 신선함과 오크숙성을 통한 표현력, 서로 정반대의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 그 두개의 느낌이 잘 묻어나오는 화이트 와인 생산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시실리에서 만들어진 산타마게리타 샤도네이다.
산타 마게리타(Santa Margherita)는 베네토 동부 지역에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로서 이태리의 개인 소유 와인회사 중 4번째로 큰 회사이다. 이 가문은 와인뿐 아니라 휴고 보스 등의 패션 영역이나 글라스 웨어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네토 동부 지역과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지역에서 자라는 전통 품종으로 가장 현대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미국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입 브랜드에 랭크되어 있다.
1961년 산타 마게리타의 양조자들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생산한 고품질의 피노 그리지오를 프랑스의 샴페인 생산에 쓰이는 양조기술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신선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맛을 지닌 혁신적인 화이트 와인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화이트 와인 소비의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냈다. 그 후 이 와인은 이태리와 외국에서 유명세를 얻었으며, 피노 그리지오 와인 카테고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 와인은 AC 닐슨 조사기관 데이터 기준 "미국 내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화이트 와인"에 랭크되어 있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