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Andre BEAUFORT Polisy Reserve
2004 앙드레 보포 폴리쉬 리저브

  • 빈티지 2004
  • 생산국가/지역 France (프랑스) > Champagne (상파뉴)
  • 와이너리 Andre BEAUFORT / 앙드레 보포
  • 와인타입 Sparkling Wine / 스파클링 와인
  • 포도품종 Pinot Noir / 피노 누아
  • 예상소비자가격 240,000 원
  • 수입사 미래와인 (031 - 941 - 7258)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품 종 : 80% 피노누아, 20% 샤르도네

테이스팅 노트:
100%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부르고뉴와 접하고 있는 Polisy 지방의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블렌딩하였다.
작은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시킨 샤르도네로부터 우아한 오크 풍미가 느껴지며, 피노 누아에서 비롯된 붉은 과일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구조감이 매우 좋으며, 입안에서 느껴지는 섬세하고 복합적인 과일 풍미가 산뜻한 풍미와 잘 어우러진다.

와이너리정보

“뛰어난 양조자 버포. 상업적인 샴페인을 뛰어넘는 그의 철학과 고집이 만들어낸 이 샴페인은 진정한 샴페인 애호가들을 흥분시킬 것이다.”

버포를 한마디로 묘사하자면 자연적이며 매우 명료한 스타일의 샴페인 양조자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일체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100% 유기농 방식(부분적으로 비오다이내믹 방법 도입)으로 포도를 재배하기 때문이다. 그는 인공적인 화학비료나 포도를 재배하는 데 있어 사용되는 인공적인 방법이 와인의 균형, 풍미, 향을 해친다고 믿는다. 따라서 그는 포도밭에 유황과 구리 성분의 비료를 쓰지 않고, 천연의 재료로부터 추출한 것만을 포도밭에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와인 양조 시에도 인공적인 효모를 쓰는 대신 자연적인 효모를 사용한다. 또한 병입 후에도 효모 찌꺼기(lees)와 와인을 최대한 오래 접촉시킴으로써 더욱 섬세한 풍미를 추출해낸다.

앙드레 버포를 운영하고 있는 자크 버포는 여러 가지 형용사로 수식되곤 하는데, “은둔의 예술가, 신비한 양조자, 유기농의 선구자”란 표현이 대표적이다. 그가 처음 샴페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969년으로, 인생의 대부분을 포도밭에 투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수많은 새로운 시도와 실패는 오늘날 그의 샴페인이 꽃을 피우기 위한 강한 밑거름이 되었다. 자크 버포는 대량생산 방식의 네고시앙 샴페인 생산자가 아닌 레꼴땅 마니뿔랑(RM, 포도재배자이자 와인양조자)로써, 그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포도재배 방식과 양조방식은 이런 그의 독립적인 성향에서 만들어 진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 버포는 80%의 피노누아와 20%의 샤르도네를 블렌딩하여 샴페인을 양조한다.

몽타뉴 르미 지역 남동쪽에 위치한 앙보네 지역에 4헥타르 남짓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랑크뤼급만 생산한다. 또한 부르고뉴 지역과 접하는 폴리쉬 지역에서도 유기농 방식으로 샴페인을 생산하는데 약 80%가 그랑크뤼 샴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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