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루비 레드 컬러을 띠며, 따뜻하고 매우 특별한 달콤함이 있다. 완전히 잘 익은 검은색 과일, 훈연된 부케가 골고루 배어든 매큼한 오크의 향이 집중적이고도 효과적인 아로마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매우 강렬하고 지속적인 향과 길고 깊은 맛이 입천장을 자극하면서도 순수한 벨벳 느낌의 조화는 이 와인이 갖는 길고 긴 뒷맛과 함께 매우 특별하다는 느낌을 주는 컬트 와인이다.
보르도에서 열린 2003 빈엑스포(Vinexpo)에서 선정하는 "Top Ten Star Wines Award 2003"에 세계적인 와인 저널리스트들과 산 프란체스코(San Francesco) 소믈리에 선수권에서 최종 선발된 6명의 소믈리에가 심사위원단으로 참가한 레드 와인 시음 평가에서 비비 그리에츠의 테스타마타 2001을 매우 우수한 평점으로 Top Ten Wine에 선정하었다. 첫 빈티지인 2000 빈티지는 파리 와인 시장에 출시하자마자 2,000병이 팔렸으며 이 소식은 일본으로 전해져 충격의 맛으로 평가, 와인계의 화제를 독점하며 1,000병이 일주일만에 팔려, 이번 평가에 앞서 이미 유명해진 와인이다. 테스타마타의 오너이자 생산자인 화가 출신의 비비 그리에츠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피렌체의 그라에츠(Graetz) 성의 화려함에 버금가는 독특한 라벨을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하였다.
Bibi Graetz 비비그라츠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이태리 피렌체 근교에서 카나이오로, 코로리노 같은 알려지지 않은 포도품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슈퍼 토스카나를 창조하여 세계 와인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화제의 와인 생산자다.
"일절의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다" 는 신념으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첫 작품으로 세계적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획득하였다.
와이너리의 오너이자 화가인 비비그라츠는 집안 대대로 내려온 피렌체의 그랜츠성의 화려함에 버금가는 라벨을 직접 그렸으며, 그의 최고의 작품 테스타마타는 영어로 미친머리라는 뜻이며, 2000년 출시 이후 프랑스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