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도록 진한 칼라에 약간의 스파이시한 느낌을 가진 레드 및 블랙 프루트의 농축된 아로마와 함께 복합적으로 표현된다.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묘한 맛을 준다. 구운 고기향, 과실향과 함께 입안에서 풍부하고 우아한 맛 그리고 라운드하게 느껴지는 탄닌은 와인에 짜임새와 조화를 준다.
도멘 베르트랑 앙브와즈(Domaine Bertrand Ambroise)는 18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가 앙브와즈 일가가 뉘 생 조르쥬 근처에 있는 Premeaux-Prissey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 300년이 지난 후, 베르트랑 앙브와즈는 대략 17헥타르의 빈야드에서 그 자신 고유의 개성을 가진 와인을 표방하여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와인에 대한 강한 열망과 집념으로 포도재배와 양조기술을 공부하기 위해 샹파뉴, 꼬냑 등을 여행, 포도묘목, 양조기술 등의 새로운 경험들을 토대로 훌륭한 와인 생산을 위해 그의 빈야드에 삐노 누아, 샤르도네, 알리고떼를 재배해 왔다. 또한 와인에 대한 그의 주된 이상은 각기 다른 해의 와인에 대한 존중과 끊임없는 와인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을 자신의 영혼과 조화시키는 것이다. 베르트랑 앙브와즈의 삐노 누아는 부르고뉴 도메인 중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는 5개의 생산자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