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u Belgrave 의 세컨드 와인이다.

샤또 벨그라브(Chateau Belgrave)는 1855년 정해진 그랑 크뤼 클라쎄의 5등급 샤또이며, 1979년부터 두르뜨(Dourthe)가 운영 및관리하고 있는 샤또 벨그라브는 보르도에서도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로 손꼽히는 오-메독의 Saint-Laurent(생 로랑)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855년에 제정한 Grand Cru Classe 5등급에 선정된 특급 와인이다. 샤또 벨그라브는 우아한 와인의 풍미와 함께 프랑스 왕가의 사냥터로 사랑받았던 곳으로 레이블 위의 사냥개와 왕관 이미지로 그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랑 크뤼 샤또로의 명성과 그 이름의 가치로써 성장하였으나, 25년간 두르뜨의 노력과 헌신, 투자에 의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두꺼운 자갈층과 약간의 석회질로 구성된 토양조건을 가지고 있어 까베르네 소비뇽과 쁘띠 베르도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기에 적합하며, 두르뜨는 더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포도원을 재편성해왔다. 100% 손수확하며, 수확된 포도는 재분류 작업을 통해 엄격히 선별된다. 프랑스의 유명 와인메이커 미셀 롤랑(Michel Rolland)에 의해 기술적인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

Dourthe (두르뜨)

두르뜨는 1840년에 프랑스 보르도에 설립된 와이너리이자 네고시앙으로, 창립이래 165년 동안 성실과 열정으로 품격있는 보르도 와인생산의 전통을 유지해온 회사이다. 현재 전체 매출의 50%이상을 해외 8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룹회사로, 보르도 지역에 그랑 크뤼 끌라쎄를 포함하여 7개의 자가 포도원을 직접 소유, 관리하고 있다.
또한 보르도 지역내의 70개 이상의 포도원에서 포도를 독점으로 공급받고 있는 보르도 지역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와인 회사의 하나이다. 특히 프랑스 내의 레스토랑, 호텔, Bar 등의 와인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브랜드이며, 뿐만 아니라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항공사, 면세점, 각종 와인샵 등의 모든 유통경로를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두르뜨 사의 오너인 Jean-Marie Chadronnier와의 믿음으로 이루어진 오랜 파트너쉽을 통해 세계적인 유명한 와인 메이커인 Michel Rolland이나 Denis Dubourdieu이 두르뜨의 주요 와인의 생산을 지휘하고 있다. 또한 두르뜨의 와인은 뛰어난 품질과 그에 합당한 가격으로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각종 와인 잡지나 와인계 전문가들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고, 국제적인 와인 평가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해 오고 있다.

2007년 세계 최대의 와인 대회 중 하나인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UK에서 Trophy of French Wine Producer를 수상하였으며 16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두르뜨는 1855년 그랑 크뤼 끌라쎄 샤또 벨그라브, 생떼스떼프 크뤼 부르주아 샤또 르 보스크, 오-메독 크뤼 부르주아 샤또 헤쏭, 뻬삭-레오냥 지역의 샤또 라 가르드와 같은 프리미엄 와인에서부터 미쉘 롤랑과 데니스 뒤보르디유의 컨설팅으로 탄생한 두르뜨 뉘메로엥과 같은 블렌딩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전세계시장에 선보이는 있는 두르뜨는 명실상부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기업으로, 보르도 와인업계의 이정표이며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