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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돈호프(도노프, Hermann Donnhoff)는 1750년 설립된 독일의 자타 공인 리슬링 와인 명가이다. 와이너리의 위치는 나헤(Nahe) 지역 오버하우젠(Oberhausen) 마을에 있다. 와인메이커는 헬무트(Helmut)이며 헬무트 돈호프(Helmut Donnhoff)가 만든 첫 빈티지는 그의 나이 22세때 만든 1971년산이다. 이 와이너리는 2004년 영국의 유명 와인잡지 "디캔터(Decanter)"가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대 와인"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로버트 파커에 의해 최고 점수를 받은 와인들이 매우 많다. 이들의 최고급 스위트 와인은 고전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포도 수확을 늦게 하는데, 충분히 포도가 익고 곰팡이가 생길 때에 이르러 수확하여 와인을 만든다.

헤르만 도노프의 와인은 복합미가 뛰어나며 구조감이 있는 와인들이 많다. 포도밭 총면적 20헥타르의 면적중 80%를 리슬링(Riesling), 나머지는 바이스부르군더(Weissburgunder) 및 그랑부르군더(Granburgunder) 품종 재배에 사용한다. 포도나무 수령은 30년에서 45년 사이이며, 일드는 40헥토리터/헥타르이다. 연간 6,700 케이스 생산한다.

헤르만 돈호프 주요 포도밭 단위(파슬)밭 명칭

- Bad Kreuznach : Kahlenberg, Krotenpfuhl, Mollenbrunnen, Osterholl
- Niederhausen : Hermannshohle
- Norheim : Dellchen, Kirschheck
- Oberhausen : Brucke, Felsenberg, Kieselberg, Leistenberg
- Schlob bockelheim : Felsenberg, Kupfergrube

번역 : 와인오케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