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_ 메를로 50%, 카베르네 소비뇽 50%
테이스팅 노트_ 붉은 루비 컬러를 띠며, 풍부한 메를로의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카베르네 소비뇽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8개월 간의 오크 배럴 숙성을 통해 우아하고 부드러운 입감과 오크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생기가 있고 뛰어난 구조감과 균형미을 갖추고 있다. 16도 정도의 온도가 마시기에 좋으며, 개봉한 후 30분 정도 지나면 훨씬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숯불갈비, 양갈비, 닭갈비 등과 잘 어울린다.
마가리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 방언으로 ‘아마도’ 혹은 ‘만일 이랬더라면’이라는 뜻을 지닌다. 마가리는 안젤로 가야가 토스카나에 소유한 Ca` Marcada (카마르칸다) 포도원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하여 보르도 블렌딩된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