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8년 니꼴라 프랑수와와 엘리자베스 빌까르는 엘리자베스의 처녀적 성이던 살몽을 빌까르 뒤에 붙여 빌까르 살몽(Billecart-Salmon)이라는 유서깊은 와이너리를 설립하였다. 17세기에 설립된 이래로 빌까르 가문이 살아온 마뢰이 쒸르 아이(Mareuil-sur-Ay)에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하였으며 7세대에 걸쳐 내려온 빌까르 가문의 샴페인 제조에 대한 철학과 정신은 "섬세함, 밸런스 그리고 우아함"이며, 1992년부터 프랑스와 롤랑 빌까르가 그 정신을 이어 받아 20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샴페인 하우스는 여전히 마뢰이 쒸르 아이(Mareuil-sur-Ay)에 있으며 7대 후손이 현재 샴페인 하우스를 경영하고 있다.
빌까르 살몽은 약 30헥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35개의 독립적인 크뤼에서 전체 면적 140헥터에서 수확되는 포도를 공급받고 있다. 포도의 90%는 가장 뛰어난 포도밭이 밀집되어 있는 Epernay에서 반경 20km 떨어진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삐노 누아와 샤르도네는 몽따뉴 드 램(Montagne de Reims), 꼬뜨 드 블랑(Cote de Blancs)에서 생산되며 삐노 뮈니에는 에퍼내(Epernay) 근처의 만느(Marne) 우안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