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attoria Poggiopiano Chianti Classico
2005 파토리아 포지오피아노 끼안띠 끌라시꼬

  • 빈티지 2005
  • 생산국가/지역 Italy (이탈리아) > Toscana (토스카나 기타 지역)
  • 와이너리 Fattoria Poggiopiano / 파토리아 포지오피아노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Sangiovese / 산지오베제
  • 예상소비자가격 50,000 원
  • 수입사 비노비노 (02 - 479 - 2341)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4 % Vol
  • RP : 0 WS : 86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농축된 루비색을 띠며 마치 작은 꽃들이 발산하는 꽃내음과 백후추, 호두껍질 아로마가 깔끔하다. 루까 다토마의 와인이 그렇듯 과일과 탄닌이 좋은 하모니를 이루며 길게 남는 뒷맛이 일품이다. 스타급 에놀로지스트(enologist)인 루까 다또마(Luca d"Attoma)의 끼안띠 끌라시꼬 와인이다. 재사용 바릭에서 12개월간 숙성했다.

와이너리정보

1993년 설립된 파토리아 포지오피아노(Fattoria PoggioPiano)는 플로랑스 지방의 San Casciano Val di Pesa 근처에 있다. 와이너리는 약 300m(984피트)의 고도에 위치한 큰 언덕 위에 있는데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계곡은 북쪽으로 플로랑스 지방을, 서쪽으로 피사를 향해 뻗어 있다. 와이너리는 총 17헥타아르(42에이커)의 면적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중 6헥타아르는 포도밭이고 8헥타아르는 올리브 과수원으로 쓰이며 나머지는 밭으로 이용된다. 현 소유주인 Bartoli 가문은 포도나무와 올리브 재배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또한 Luca d"Attoma와 Fabrizio Moltard와 같은 외부 전문가의 조언도 받고 있다. 주요 와인은 Chianti Classico Rosso di Sera 레드이다.

현재의 6헥타아르의 포도밭에서는 1970년대 초부터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토지의 지나친 개발로 새롭고 현대적인 양조 시설이 갖춰져야 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소유주는 와이너리에 적절한 생산량을 주어야 할 필요성도 깨달았다. 그래서 와이너리는 재구성과 재복원의 프로그램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3년, 산지오베제를 기본으로 약간의 콜로리노 블렌드된 Rosso di Sera IGT를 생산하면서 소비자와 비평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1993년 이후로, 와이너리는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가진 와인 생산을 목표로 하면서도 다른 테루아르에 연결된 특징을 강조한 지역의 역사적인 품종의 개발이라는 처음에 세웠던 기본 목표를 잊지 않았다. 사실, 와이너리의 재건축 프로그램은 안전장치와 오래된 포도밭의 정리에 집중되어 오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불가능한 곳에는 산지오베제와 콜로리노 품종을 심는 일에 투자를 했다. 이런 생산 결정은 이 훌륭한 품종이 국제 와인 분야에서의 끼안티의 위치를 분명히 하고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다. 점점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와인메이커는 이런 품종에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한 사람들까지도 매료시킬 만한 감각을 마련했다. 생산과 상업적 슬로건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받아들인 Poggiopiano 와이너리는 계속해서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가진 와인 생산에 대한 약속을 거듭해 나간다.

Poggiopiano농장은 포도밭과 올리브 농원의 한복판, 녹색 언덕이 굽어보이는 Arno마을 Florence동쪽 7km에 있다. 침대와 개인 수영장이 딸린 건물들은 tuscan 지방색을 띈 농장안에 있다. 근처에는 예술적인 도시 Florence가 있으며 주변과 편안하게 어우러지는 풍경으로 고객에게 느긋한 휴일을 제공한다. Poggiopiano는 1993년에 갓 알려진 브랜드이다. 하지만 새롭다는 것이 결코 가볍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Rosso di Sera(붉은 노을) 2000같은 경우는 그 칼라만큼이나 강렬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 너무 강렬해서 그 뒤에 밀려오는 은은함을 느끼지 못할 지경이다. 사실 Bartoli가문은 19세기부터 대대로 와인을 생산하던 집안이다. 조금씩 생산하던 Rosso di Sera의 유명에 거대 자본이 합쳐져 지금의 Poggiopiano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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