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 : 딸기와 같은 붉은 과실과 부드럽고 달콤한 무화과의 향이 곁들여진 풀바디 와인
Food Match : 등갈비, 비프 웰링턴, 너비아니, 오리고기
Regional Info : TESCO FINEST – 지공다스(Gigondas)
프랑스 남부론에서 샤또눼프 뒤 빠쁘 다음으로 중요한 생산지. 원래 Cotes du Rhone AOC였다가, 1970년대에 독립적인 AOC를 부여 받음. INAO법으로는 80%의 그르나쉬를 사용하게 되어있으며,최대 15%의 쉬라와 무베드르 사용 가능. 샤또눼프 뒤 파프의 동생 격으로 불리며, 강건하고도 마시기 편한 스타일의 레드 와인을 생산. 레드 와인 품종만 생산하며, 소량의 로제도 생산.
남성적이며 강건한 구조를 뽐내며, 검붉은 과실의 맛, 감초, 짙은 향신료가 특징. 최대 10년까지 숙성 가능.
★Grenache / Garnacha / 그르나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 품종 중 하나로, 건조하고도 더운 지역에서 잘 자란다. 프랑스 남부, 스페인, 호주, 미국 산 호아킨 밸(San Joaquin Valley)리 등에서 주로 생산되며, 과실류의 열매의 맛과 진한 향신료 향이 특징이다. 산도 및 타닌, 색깔 등이 부족해서 쉬라(Syrah), 생소(Cinsault), 무베드르(Mourvedre)등과 같이 블렌딩 된다. 호주에서는 이에 영감을 얻어 GSM이란 이름으로도 많이 생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