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Barone Ricasoli Brolio Chianti Classico
2005 바론 리카솔리 브롤리오 키안티 클라시코

  • 빈티지 2005
  • 생산국가/지역 Italy (이탈리아) > Toscana (토스카나 기타 지역)
  • 와이너리 Barone Ricasoli / 바론 리카솔리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Sangiovese / 산지오베제
  • 예상소비자가격 23,000 원
  • 수입사 까브드뱅 (02 - 786 - 3136)
  • 용량 375ml 알코올 도수 13 % Vol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밝은 루비색을 띠고 농익은 베리향과 바이올렛향이 전반적인 아로마를 형성하며 벨벳처럼 매끈한 재질감의 탄닌이 여운까지 길게 느껴지는 풀 바디의 와인으로 알코올 파워와 산도의 균형이 세련된 미감을 형성하고 있는 와인이다.

와이너리정보

프란체스코 리카솔리씨는 바론 리카솔리(Barone Ricasoli) 가문의 32대손으로 카스텔로 디 브롤리오에서 태어나 1993년 당시 위탁관리를 하였던 시그램(Seagram)으로부터 바론 리카솔리(Barone Ricasoli)를 인수하면서 양조시설의 현대화와 포도밭의 개량화에 엄청난 투자를 하였다. 또한 당시 900백만병의 생산량을 현재 200백만병으로 줄이면서 와인의 질은 키안티 와인의 최고봉을 자랑하게 되었다.

2002년에 바론 리카솔리(Baron Ricasoli)는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가이드인 "Gambero Rosso"에 "Best Winery of the Year"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2001년산 Castello di Brolio가 Gambero Rosso로부터 10번째 "three glasses"를 받았다. 현재 Baron Ricasoli는 수세기를 이어 내려온 Ricasoli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최고의 명문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론 리카솔리가 위치하고 있는 브롤리오 지역은 오랜 와인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주로 키안띠 클라시코를 생산하고 있는데 리카솔리는 Noble Unique(고귀함)과 Elegance(엘레강스)를 추구한다.

리카솔리는 이제 12년이 된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기에 더욱 쉽게 현대적 접근이 가능하다. 리카솔리씨는 이탈리아 키안티의 주요품종인 산지오베제(Sangiove)를 가지고 아주 유니크하다라고 설명한다. 이는 단순할 수도 있거나 생산에 따라 아주 고급스러울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산지오베제 포도품종에서 베어 나온다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그리고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 와인의 특성과 스타일은 너무나 달라진다는 것이다. 리카솔리가 특별히 선보인 카스텔로 디 브롤리오(Castello di Brolio)는 이러한 컨셉을 증명하는 듯 하다. "산지오베제는 다루기 힘든 동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합니다."라고 리카솔리씨는 말한다. 이것은 최대한의 심혈을 기울여 만든 그랑크뤼급 산지오베제 이라는 것이다. 산지오베제의 포도껍질은 얇으며 가벼운 색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포도 재배에서부터 치밀한 양조 과정 모두가 중요하다. 또한 어떠한 토양에서 생산되느냐에 따라 와인스타일은 달라진다. 생산량에 따라 와인의 품질이 달라질 수 있는데 리카솔리는 생산량을 최대한 줄이고 대신 최고급의 와인을 만들려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제가 신대륙의 와인을 맛보고 많이 안심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태리 이외의 지역 혹은 기타 신대륙에서 생산되는 산지오베제를 맛보게 되면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러한 산지오베제의 와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라고 리카솔리씨는 웃으며 말한다. 키안티 와인들은 음식들과 함께 하였을 때 음식과 와인을 맛을 훨씬 더 살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른 이태리의 와인들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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