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인은 토착 효모로 발효되었고 대단히 섬세하며 테루아가 잘 표현된 와인이다.
2008년 레 끌로(Les Clos) 와인은 7.5에이커 정도의 구획에서 나온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65% 정도는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35% 정도는 대부분 오래된 배럴에서 6개월 동안 숙성시켰다.
연간 400케이스 생산.
테이스팅 노트
시트러스 꽃향기와 백묵 가루 향에 이어, 레몬, 바닐라, 복숭아, 미네랄 풍미가 우아하지만 파워풀한 와인이다.
토양의 특성을 잘 반영하며, 시트러스와 미네랄 풍미는 매우 길게 지속된다.
농도짙은 바닷내음도 느껴진다.
음용시기: 2013 - 2030
2010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100대 와인(59위)
1999년에 크리스티앙 모로(Christian Moreau)가 그의 아들 파비앙(Fabien)과 함께 이 도메인을 설립했다.
도멘 크리스티앙 모로(Domaine Christian Moreau) 포도원의 6대째를 잇고 있는 파비앙은 디종(Dijon)에서 포도주양조학자(Oenologue : 외놀로그) 학위와 보르도의 E.N.I.T.A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딴 후에 뉴질랜드로 1년간 그 해의 포도주 양조를 위해 위해 떠났다. 2001년 12월 샤블리로 돌아온 그는 크리스티앙 모로 도멘의 경영자가 되었다.
처음에는 포도를 사들였으나, 2002년 빈티지 부터는 프리미에(premier)급과 그랑 크뤼(grands crus)급의 샤블리 와인은 모두 에스테이트 소유 빈야드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했다.
도멘 크리스티앙 모로에선 포도를 손으로 수확하며 분류 테이블에서 선별 작업 후 공기 주입 압착 과정을 거친 후 냉각 후 랙킹을 한다. 포도주 양조과정은 온도 조절 가능한 스테인레스 양조통에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