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 : 레드 베리와 블랙베리의 진한 과실의 맛과 함께 풍부하고 진한 향신료의 부케와 더불어 부드럽고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가 일품
Food Match : 갈비찜, 구운 고기
Winery Info : Cave de Tain Hermitage (까브 드 땡 에르미따쥬)
땡 에르미따쥬는 1933년 100명의 와인 재배자들이 설립한 협동 조합으로 떼루아가 표현하는 그대로를 와인에 투영하려는 의지로, 지역 내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자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Regional Info : TESCO FINEST – 에르미따쥬(Hermitage)
론 지역의 와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으로, 땡 에르미따쥬(Tain Hermitage) 마을 인근의 포도밭에서 생산된다. 일찍이 루이14세가 영국 찰스 2세에게 200 케이스에 달하는 샴페인, 부르고뉴 와인과 에르미따쥬를 선물한 일화가 있기로도 유명하다.
잉크처럼 진한 빛깔과 더불어, 강건한 구조, 단단한 타닌을 갖고 있고 진한 검은 과실의 맛, 향신료, 커피/토피의 부케, 진한 흙 내음과 가죽의 숙성된 향이 특징이다. 최대 40년간 보관 할 수 있을 정도로 장기 숙성을 자랑하며, 좋은 품질의 에르미따쥬는 쉬라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다.
에르미따쥬에 사용되는 쉬라는 경사가 특히나 가파른 언덕에서 재배되어, 태양을 한껏 받을 수 있고, 대륙성 기후에 따른 밤낮의 일교차는 쉬라 재배의 천혜의 조건을 제공한다.
에르미따쥬에서 영감을 받아 호주, 미국, 칠레, 남아공 등 세계 각지에서 에르미따쥬를 표방한 고품격의 쉬라즈/쉬라를 생산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