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Cono Sur 20 Barrels Merlot
2007 코노 수르 투웬티 배럴스 메를로

  • 빈티지 2007
  • 생산국가/지역 Chile (칠레) > Colchagua Valley (콜차구아 밸리)
  • 와이너리 Cono Sur / 코노 수르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Merlot / 메를로
  • 예상소비자가격 100,000 원
  • 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 (02 - 589 - 3354)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와인러버스 365 등장와인]

와인러버스 365 테이스팅 노트 _ 시간을 두고 깨운 뒤 입안에서 전달되는 기분 좋은 질감과 부드러운 느낌, 오크 터치에서 오는 중후한 아로마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이 와인의 젊고 힘이 있는 듯하면서도 입안을 멋지게 자극하는 아로마는 가히 훌륭하다. 타닌이 약간 있으면서도 베리 향이 안정감 있게 잘 발산된다. 색상은 짙은 자주색이며 질감이 알코올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다.

와이너리정보

1993년 설립된 코노 수르(Cono Sur) 와이너리는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붙어 있는 모습에서 나온 이름이다 '남쪽의 뿔(Corn of South)'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와이너리가 있는 지역은 Elqui, Limari, Casablanca, Leyda, Maipo, Cachapoal, Rapel, Colchagua, Cauquenes, Bio Bio Valley 등이며, 1천 헥타르 이상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 코노 수르는 피노누아, 비오니에, 리슬링 등 다양한 품종 재배를 하면서 독자적인 와인 양조법을 만들어 냈는데, 특히 피노 누아는 칠레 최대 생산자로 자리잡았다. 콜차구아 밸리 내부의 일부인 침바롱고 빈야드 중 40헥타르에 대해서는 유기농 생산법으로 포도를 재배하여 와인을 생산한다.

지중해 기후와 봄과 여름의 긴 가뭄 시즌과 비가 많이 오는 겨울 시즌으로 여러 품종을 재배하기 매우 적합하며, 20°C가 넘는 낮과 밤의 기온차와 골고루 내리쬐는 햇빛, 50~60%의 습도를 유지하는 여름 기후로 연간 350~1,000mm의 지속적인 비가 최상의 포도품질을 만들어 주고 있다. 최고 온도가 30°C를 넘지 않는 이상적인 기후를 유지한다.

설립 10여년만에 칠레에서 와인 수출 4위에 오르는 등 고속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노 수르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울트라 수퍼 프리미엄 삐노 누아 OCIO'는 '삐노 누아 프로젝트'라는 야심찬 기획 아래 탄생된 최고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칠레 내의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혁신적인 최첨단 포장과 디자인으로 남아메리카의 첫 생산자로서 인조 코르크를 사용하였고, 칠레의 수출시장에서 제일 처음으로 스크류캡 사용하였다. 세계에서 몇안되는 탄소중립인증서를 가지고 있는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코노 수르의 로고

코노수르의 로고는 칠레가 속해 있는 남아메이카 대륙의 모습을 본 딴 그림과 자전거가 그려져 있는 레이블 'bicycle-basics' 와인을 만들었는데, 자전거 바퀴의 두축은 각각 '인생'과 '와인'을 상징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콘셉트를 위하여 찾는 도중, 현재 코노 수르가 추구하고자 하는 컨셉은 자전거에서 찾았다. 이 자전거의 컨셉은 필수였다. 코노 수르의 모든 농장의 직원들의 출퇴근 수단이기도 하며 코노 수르를 지탱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다. 코노 수르(Cono Sur)에게 있어서 자전거는 유연성, 융통성, 운영방식을 적용하여 세계의 모든 와인 시장, 그리고 애호가들의 요구에 맞춰 모든 이들이 원하는 최상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지키겠다는 뜻이다. 또 코노 수르(Cono Sur)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최상의 와인을 만들며 친환경적인 와인을 만드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와이너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코노 수르의 유기농 재배 프로젝트

코노 수르는 최상급의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서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자연의 생태계를 보존하여 포도밭을 가꾸는 유기농 재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1999년에 콜차구아 밸리 내에 위치한 침바롱고 포도밭 중 40헥타르의 토지에서 실시한 이 프로젝트는 3년째 되는 해에 첫 유기농 화인을 생산해 내었다. BCS Oeko Garantie GMBH Germany에 의하여 2003년에 유기농 품질증명을 받았으며, 현재는 이 방법으로 250헥타르 이상의 포도밭을 유기농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타 친환경적인 노력들

1996년 코노 수르는 국제적인 품질인증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16001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검증을 받았고 2006년에는 ISO 9001을 획득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유기농 제품임을 검증받았다. 코노 수르는 환경을 위하여 최초로 스크류 캡을 사용하게 되었고 남아메리카 생산자로서 최초로 합성 코르크를 사용한다. 또한 세계에서 몇 안되는 탄소중립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관련 기사 보기]

신세계 피노누아 생산자들의 표본 - 코노 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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