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Umani Ronchi Montepulciano d'Abruzzo Jorio
2003 우마니 론끼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조 요리오

  • 빈티지 2003
  • 생산국가/지역 Italy (이탈리아) > Abruzzo (아브루초)
  • 와이너리 Umani Ronchi / 우마니 론끼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Other Red Varietal / 레드 기타품종
  • 예상소비자가격 32,000 원
  • 수입사 레뱅드매일 (02 - 3497 - 6888)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3 % Vol
  • RP : 0 WS : 84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가넷 뉘앙스를 띤 루비빛을 띠며 부드러움과 풍만함, 과일향을 겸비한 와인으로 서양자두, 감초의 고유한 아로마와 응축감과 몸체가 좋은 와인이다.


[2012년판 와인러버스 365 등장 와인]

기대 이상의 와인이다. 처음에는 산도가 아주 높고, 프루티(fruity)하지만 이내 보디감이 전달되고 신선하면서도 아주 특별하게 밸런스가 잘 맞는다.
이런 와인을 데일리 와인으로 쓴다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게다가 가격 대비 품질은 정말 대단하다. “보졸레 누보를 팔팔 끓여서 농축시키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하는 평가도 나온다.
우마니 론키 요리오는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 이탈리아 와인 중 하나로써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소개되어 국내에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가격 대비 매우 뛰어난 품질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와인이다.

와이너리정보

우마니 론끼(Umani Ronchi)는 1955년, Gino Umani Ronchi 박사가 Cupramontana에 와이너리를 설립하였고, 기술자인 Bianchi씨와 파트너쉽을 맺으면서 Umani Ronchi의 생산과 마케팅은 급격히 성장해 갔다. 1970년대에 Bianchi씨가 회사를 인수하였고, 그의 조카인 Massimo Bernetti씨가 회사의 경영을 맡게된다. 이 후 모든 와인의 병입과 보관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특별히 Verdicchio의 양조를 위한 Castelbellino Cellar와 Rosso Conero를 위한 Osimo Celler 등 두개의 셀러를 지었으며, 1990년대부터는 Massimo씨의 아들 Michele이 회사의 경영을 돕고 있다. 오늘날 우마니론끼는 Verdicchio Classico 110ha, Rosso Conero 60ha, Abruzzi 30ha를 소유하고 있다. 우마니론끼는 마르케 지역의 전통적인 와인(Verdicchio, Rosso Conero)의 대표주자이며, Chardonnay, Sauvignon Blanc, Cabernet Sauvignon, Merlot 등 해외품종들과 토종 와인과의 접목은 우마니론끼 와인에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우마니 론끼의 독특하고 인상적인 스타일은 아드리아 해와 언덕사이에 있는 마르께(Marche) 지방에서 비롯된다. 마르께 지역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토스카나 지역과 등을 맞대고 동쪽의 아드리아(Adria)해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매우 다양한 특징의 와인이 아페니네(Apennies)산맥과 아드리아해 사이의 언덕을 따라 생산되고 있다. 고대로부터 포도주를 생산해온 이 지역은 레드 와인의 생산량이 많으나 화이트 와인도 상당량이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의 기호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새로운 스타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이다. 코네로(Conero)지역안에 있는 콩카강(River Conca) 인근과 폴리아(Foglia), 메토로(Metauro), 쎄자로(Cesaro)와 트론토(Tronto), 그리고 안코나(Ancona)지역의 카스텔리 디 제시(Castelli di Jesi)와 쿠프라몬테(Cupramonte)등이 마르케의 주요 와인생산지이다.

긴 일조량과 시원한 밤, 그리고 겨울의 추위를 중화시키는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마르케 지방에서는 몇 천년간 포도를 재배해왔다. 이러한 마르케의 지역적인 특성은 그 자체로도 우수한 와인 생산지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우마니 론끼 역시 화이트 와인에 이상적인 중간농도의 자갈 토양과 레드와인에 이상적인 석회질 토양에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혜택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훌륭한 기후와 토양조건과 더불어, 우마니 론끼의 성공의 비결은 바로 열정이다. 설립 이래 우마니 론끼는 <최우수 품질 와인의 생산>을 목표로 내걸었으며, 그 노력과 성과는 40여년간 계속 지켜져오고 있다. 포도의 신중한 선별과정, 매우 낮은 헥터당 수확량, 빈야드에서의 끊임없는 관리와 실험, 그리고 셀러에서의 엄격한 제조과정등, 모든 노력들이 우마니 론끼의 독특한 스타일에 기여한다.

"Verdicchio의 수도"에서 "Rosso Conero의 고향"이라는 칭호에 이르기까지, 우마니 론끼는 마르케지역의 두 주요 와인(Verdicciho, Rosso Conero)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해왔다. 초창기의 우마니론끼는 여러 실험들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등 이태리 와이너리 중에서도 아방가르드한 위치에 있었으며, 이는 다른 품종과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넓혀졌다. 마침내 2002년, Umani Ronchi는 준 DOC Montepulciano dAbruzzo지역인 "Colline Teramane"에 30ha의 대지를 매입하였다. 이태리 토스카나의 동쪽 마르케(Marche) 지방의 선두 농장 우마니 론끼는 쎄라노(Serrano), 산 로렌조(San Lorenzo), 요리오(Jorio), 꾸마로(Com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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