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Yalumba Eden Valley Wild Ferment Chardonnay
2006 얄룸바 에덴 밸리 와일드 퍼멘트 샤도네이

  • 빈티지 2006
  • 생산국가/지역 Australia (호주) > South Australia (남부)
  • 와이너리 Yalumba / 얄룸바
  • 와인타입 White Wine / 화이트 와인
  • 포도품종 Chardonnay / 샤도네/샤르도네
  • 예상소비자가격 47,000 원
  • 수입사 나라셀라 (02 - 405 - 4300)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4 % Vol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연한 초록빛 음영이 감도는 담황색의 와인으로 코끝을 감싸는 무화과, 레몬, 꿀과 향긋한 넛트멕의 아로마가 매력적이다. 과하지 않게 절제된 크리미한 질감과 복숭아와 멜론 등 밝은 과일 풍미가 돋보이는 와인이다.

Barossa내 Cool Climate 지역인 Eden Valley산 포도만을 선별해 야생효모로 발효시킨 와인이다. 또한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수입하여 식재한 묘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다 섬세한 맛과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서늘한 날씨, 높은 고도, 점판암의 토양은 Eden Valley를 특징짓는 단어들이며, 이 곳의 긴 생육기간은 포도의 풍미가 점진적으로 발전·집약되기에 더 없이 좋다.

와이너리정보

얄룸바(Yalumba)는 새로운 삶을 찾아 남호주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로 이주한 영국인 양조자인 사무엘 스미스(Samuel Smith) 가족에 의해 1849년 설립되었다. Angaston 근처에 12ha의 땅을 구입한 그는 아들과 함께 원래 자라던 식물들을 모두 제거하고 달빛 아래에서 첫 포도 나무를 심고 그 땅을 Yalumba라 이름지었는데 이는 "이 모든 땅"이라는 의미의 토착어이다.

6세대, 15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얄룸바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소유 와이너리로서 그들의 지역을 가장 잘 반영하는 와인을 만듦으로 오늘날 호주 와인 산업의 성공 스토리를 실현해 가고 있다. 얄룸바는 양조에 사용되는 오크통을 자체 제작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와이너리로 오크통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축적된 노하우는 이들 와인 전반에 걸쳐 빼어난 품질로 확인되며, 특히 최고 와인인 옥타비우스(Octavius)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90L 오크통에서 정밀하게 숙성된 놀라운 와인으로 명성이 높다. 또한 포도나무 종묘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품종과 클론(동일품종으로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갖는 개체)의 실험 재배를 거쳐 우수한 묘목을 상용화하고 있는데, 특히 비오니에(Viognier) 품종을 호주에 최초로 정착시킨 것은 대단한 업적은 평가받고 있으며, 이들이 쉬라즈-비오니에 블렌드와 100% 비오니에, 그르나슈 와인에서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적 특색과 고유한 개성을 담은 얄룸바의 와인들은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의 메인 품종과 그르나슈, 리슬링, 비오니에 등의 특화 품종에 있어서 남호주 각처에서 최고 품질로 재배된 포도들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그 탁월함은 150여년의 역사에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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