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Yalumba The Octavius
2003 얄룸바 더 옥타비우스

  • 빈티지 2003
  • 생산국가/지역 Australia (호주) > Barossa (바로사)
  • 와이너리 Yalumba / 얄룸바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Syrah/Shiraz / 시라/쉬라즈
  • 예상소비자가격 230,000 원
  • 수입사 나라셀라 (02 - 405 - 4300)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4 % Vol
  • RP : 97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검붉은 먹자두 같은 짙은 붉은 색을 띠며 숲에서 나는 시원하고 은은한 느낌을 깔고 있는 달콤한 과일의 아로마 사이로 흰 후추와 바닐라, 그을린 오크향이 매력적으로 묻어난다. 깊이감 있고 진하며 매우 복합적인 자두와 길게 남는 감초의 풍미가 강렬한 탄닌의 피니쉬에 의해 뒷받침 되고 있는 와인이다.

첫 빈티지인 1990년의 놀라운 업적 이래, 얄룸바의 Octavius는 호주의 스타 쉬라즈의 하나로 그 명성을 확고히 쌓아왔다. Barossa에 있는 매우 오래된 포도밭에서 Dry farming으로 재배된 포도만으로 양조되며 90L 미국산 오크통 "Octaves"에서 숙성과정을 거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통에서 정밀하게 숙성되는 레드 와인으로, 숙성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작은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으나 오크 느낌이 지배적이지 않도록 목재를 8년간 건조시켜 90L2"Octaves"통을 만들고 풍미의 집약도와 깊이가 탁월한 Old Vine에서 자란 포도만들 사용하여 양조된다.

와이너리정보

얄룸바(Yalumba)는 새로운 삶을 찾아 남호주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로 이주한 영국인 양조자인 사무엘 스미스(Samuel Smith) 가족에 의해 1849년 설립되었다. Angaston 근처에 12ha의 땅을 구입한 그는 아들과 함께 원래 자라던 식물들을 모두 제거하고 달빛 아래에서 첫 포도 나무를 심고 그 땅을 Yalumba라 이름지었는데 이는 "이 모든 땅"이라는 의미의 토착어이다.

6세대, 15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얄룸바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소유 와이너리로서 그들의 지역을 가장 잘 반영하는 와인을 만듦으로 오늘날 호주 와인 산업의 성공 스토리를 실현해 가고 있다. 얄룸바는 양조에 사용되는 오크통을 자체 제작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와이너리로 오크통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축적된 노하우는 이들 와인 전반에 걸쳐 빼어난 품질로 확인되며, 특히 최고 와인인 옥타비우스(Octavius)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90L 오크통에서 정밀하게 숙성된 놀라운 와인으로 명성이 높다. 또한 포도나무 종묘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품종과 클론(동일품종으로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갖는 개체)의 실험 재배를 거쳐 우수한 묘목을 상용화하고 있는데, 특히 비오니에(Viognier) 품종을 호주에 최초로 정착시킨 것은 대단한 업적은 평가받고 있으며, 이들이 쉬라즈-비오니에 블렌드와 100% 비오니에, 그르나슈 와인에서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적 특색과 고유한 개성을 담은 얄룸바의 와인들은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의 메인 품종과 그르나슈, 리슬링, 비오니에 등의 특화 품종에 있어서 남호주 각처에서 최고 품질로 재배된 포도들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그 탁월함은 150여년의 역사에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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