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바이올렛 색을 띠며, 라즈베리, 체리, 스파이스, 초콜릿 등의 아로마가 느껴진다. 칠레 시라의 특성이 부드러운 탄닌과 잘 어우러져 있다. 짙은 베리향이 오래 남는다.

Best Quality Best Terroir = Caliterra(칼리테라)는 새로운 칠레 와인 세대의 시작이다. 포도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칠레의 와인 생산자인 에두아르도 차드윅(Eduardo chadwick)의 에레주리즈사와 뛰어난 양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로버트 몬다비가 합작으로 만들어 낸 와이너리로 시작하여,2현재는 100%칠레의 기술로 만들어 내고 있다.2칠레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고 있는 포도를 신세계의 혁신적은 와인 제조법으로 양조하여 만든 와인으로,2대중적인 스타일과 가격, 좋은 품질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안데스 산맥에서 태평양에 걸친 Tinguititica강 유역에 넓게 퍼져있는 Colchagua Valley의 Caliterra Estate안에 Reserva 부지의 포도원이다. 연안가에 위치한 산들은 Colchagua 중에서 가장 낮은 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오후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계곡에 유입되어 포도가 익을 시기에 낮에는 덥고 밤에는 시원한 날씨를 제공하는 최상의 기후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Caliterra Estate는 Santiago에서 남쪽으로 200km, 해안가에서 60km떨어진 해발 150미터에 위치해 있다. 토지 규모는 총 1,030중에서 242헥타르가 와인생산지대다.

칼리테라는 칠레의 주요 와인생산지에서 나온 최고의 포도로 아주 다른 스타일의 와인을 개발하여 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 적당한 가격, 훌륭한 품질의 와인을 만들고 있다. 아르볼레다(La Arboleda Winery)에서 손으로 수확된 포도를 잘 으깨 2~3일간 저온 maceration을 하여 색과 맛을 내고 28도의 온도에서 발효를 한다. 하루에 2번 가량 펌핑을 해서 색과 맛이 풍부하게 한다. 맛을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더 오래 maceration을 한 후 미국과 프랑스 오크에 넣어 18개월 숙성한다.

아르볼레다는 스페인어로 "숲"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칠레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는 전형적인 와인이다. 레이블에 표현되어 있는 커다란 나무의 실루엣 디자인은 이를 잘 나타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