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품종
Merlot (메를로) 70%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15%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15%
맑고 깊은 붉은 체리색을 띠며 풍성하게 무르익어 녹아 내릴 것 같은 자두와 블랙 체리의 강한 향이 코속을 채운다. 복잡하면서도 우아한 향, 미디엄과 풀 바디의 중간 정도로 깊이있는 구조감과 잘 어우러진 오크, 강한 뼈대와 우아함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와인이다. 과실과 탄닌이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을 남긴다.
3주간의 Maceration 후 Malolactic 공정을 거치고 18개월동안 새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 달걀 흰자(Egg White)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병입하기 전 가벼운 필터링을 한다. 훌륭한 빈티지의 Chateau Lyonnat는 보통 30년 이상 숙성시킬 수 있다.
샤또 리오나(Chateau Lyonnat)는 보르도 생떼밀리옹(Bordeaux Saint-Emilion) 인근의 루삭 생떼밀리옹(Lussac Saint-Emilion) AOC 와인이다. 1961년에 현재 오너인 Gerard Milhade의 조부인 Damase Milhade가 토지를 매입하였으며 포도밭 면적은 52헥타르이다. 샤또 리오나의 역사는 1615년 그곳에 살던 Abbaye de Faise 카톨릭 주교 소유였고, 당시 230헥타르 규모였으며, 주로 바티칸(Vatican)을 위한 와인을 생산했던 기록이 있다.
샤또 이름의 철자는 Chateau Leonat, Chateau Lionat를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포도밭은 이상적인 남-남동 경사면에 위치하며 품종 재배비율은 메를로(Merlot) 85%,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1%,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4% 이다.
번역 : 와인오케이닷컴